5년이면 신화가 데뷔해서 6집까지 내고 계약 마무리 할 시점이더라고
신혜성도 보내주는게 맞는거겠지... 이렇게 유명한 연예인이 코빼기도 안보이고 잠수타는게 가능하다는걸 신혜성 보고 첨 알았어
근데 1-2년도 아니고 활중 전까지 23년을 꽉채워서 거의 매일같이 활동했는데 이렇게 무 자르듯 끊어버리는 심정이 궁금하기는 해 자기 인생의 반 이상을 신혜성으로 살았는데...
연예인으로 사는게 지긋지긋해서 안나오는건지 나오고 나서 후환이 두려워 못나오는건지
한창 돈쓸일 나갈일 많을 시기일텐데 이렇게 일을 단 하루도 안 하고 살아도 되는 삶이 부럽기도 하고 아쉬울게 없으니 미련없이 사라진 거 같아서 참; 기분 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