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체격이 있어 비만이야ㅠ 근데 나는 내 몸에 만족하고 아무 불만 없이 살거든
한의원에는 허리랑 어깨가 너무 아파서 침을 맞아볼까 하고 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접수처에 계신 분이 내 얼굴 보고 "다이어트 한약 받으러 오셨죠?" 이러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너무 불쾌해서 진료 끝나고 나올때 그렇게 넘겨짚는거 실례라고 한마디 하려고 했는데
진료끝나고 나오니까 그분이 다른일하러 가셨는지 자리를 비우셨더라..
내일 한번 더 침맞으러 갈거라 그때 얘기하게...
이거 내가 기분나쁠만한 일 맞지?ㅠ 왜 뚱뚱하면 다 살빼고 싶어할 거라고 넘겨짚냐고 럽유어바디 럽유어셀프 ㅅㅂ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