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솔직히 음악존잘이라 매번 자랑스럽게 파는 덬임 ㅋㅋ
최근 태민이 일본음중 착장이 갠적으로 되게 흥미로웠었음
태민이가 입고 있는 이 티셔츠는
나ㅇ인 인ㅇ치 네일ㅇ스(줄여서 NIN)라는 밴드의
(사실상 트렌ㅇ트 레ㅇ즈ㅇ너라는 사람이 메인으로 끌고 가는 2인조 그룹이긴 함)
the ㅇdownward ㅇspiral 이라는 앨범 굿즈로 추정됨
실제로 서치해보니 이 티셔츠일거 같긴 함
저 밴드의 사실상 중추인 트렌ㅇㅇ트님은
음악계에서도 레전드 천재로 유명하신 분인게
본인이 대부분 악기를 연주함. 당연히 작사작곡 본인이 다 함
NIN는 음악적으로 록의 한 갈래인 인더스트리얼이라는 장르 자체를 상징하는 밴드 중 하나임
원래 많이 들은 분야는 아니고 아는게 많지 않아서 아예 접해본적 없는 덬들에게 찰떡같이 이게 뭔지 설명하는건 어렵겠지만
기본적으론 70년대 펑크(punk) 락처럼 기존 음악계에 반항하는 의미로 생겨난 장르였다고 보면 됨
다만 펑크락이 좀더 단순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스타일이면
인더스트리얼이라 불리는 음악들은 좀더 전위적이고
때론 듣기 힘들 수도 있는 것들이 꽤 있음
(그래서 사실 저 앨범 자체도 샤월들한테 바로 권하긴 어려울듯 ㅋㅋ
호기심이 많은 덬들은 직접 서치해서 한번 플레이해보고
아 이런재질이구나..! 느끼기만 해도 될거같아ㅋㅋ
뮤비들도 좀 험한 재질(?)이 많아서 링크 가져오기도 무섭긴 하다 ㅠㅠ
대신 최근 팬미에서 나왔던 더 리즈니스 리믹스? 버전의 사운드가
인더스트리얼 사운드 영향이 있는거 같다고 조심스럽게 생각하긴 했어서
원곡대비 달라진 부분을 체크해봐도 괜찮을거 같아)
당연히 대중적인 장르가 아니었는데, 이 장르를 기반으로 대중적인 큰 성공을 거둔 케이스로 NIN가 대표적으로 꼽힌다고 생각하면 됨
줄곧 NIN의 음악적인 중심이었던 트ㅇㅇ렌트님은 데뷔 초부터 일적으로든 개인적으로든 풍파를 많이 겪으시고
느끼신 것들을 음악으로 많이 표현을 해오심 (당연히 명반도 많이 나오고)
다만 그 과정에서 그분은 자신이 씬에서 가진 위상에 대한 부담감으로 굉장히 힘들어하셨는데
주변의 도움과 스스로의 노력으로 조금씩 이겨내며 회복하신 뒤로
꾸준히 살짝 삐딱하지만 변하지 않는 반항심(?)을 유지하시면서 ㅋㅋ
최근까지도 계속 활동하고 계심
(22년도에는 NIN가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되었다고 함..!!)
머 NIN 분들이 대충 이런 서사가 있으신 밴드이니
태민이가 저 티셔츠를 그냥 입었을까..? 하고 나혼자 생각했었는데
저거 관련해서 따로 얘기 나온걸 본적은 없었던거 같아서
새벽 뻘글 같지만 조용히 남기고감
결론은 큰 틀에서는 좀 빡세고 다크하고 반항정신이 많이 담겨있을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것 ㅋㅋ
(기존 곡들 중엔 어드바~리즈니스 재질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함)
전곡은 아니더라도..?
서치걸릴거 같은 부분 최대한 거르려고 노력하긴 했는데 ㅋㅋ
쓸데없이 긴 글이다 싶으면 빠르게 삭제할게!!
간단한 피드백도 자기전까진 확인할게
즐기자 앞으로 3주, 또 활동기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