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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가 날아가서 다시 쓰는 후기...
기사님 문자 받고 택배만 기다리다가 잔돈이 없어 저금통을 털어서 500원짜리 일곱개를 꺼내 소중히 받은 내 택배...
열면서 하나씩 하나씩 꺼낼 때마다 엄마가 옆에서 자꾸 감탄하더라 이게 나눔받은 거냐고 보내준 사람 좋은 사람이라고... 맞아 나도 그렇게 생각해 원덬... 좋은 사람이야 복받을 거야 ㅜㅂ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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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원츄 아워너비 페이스2종에 홀로그램이랑 써니사이드! 버미 포토북도 있어!
이건 여담인데 작년 재작년에 삶이 정신 없어서 약간 휴덕기를 갖느라 앨범이 몇개가 없었는데 딱 없는 앨범들이 와줘서 더 고맙고 그랬어 새삼스레 재입덕한 기분이야 이제 전역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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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범이 화보랑 엽서랑 태민이 일콘 바인더! 그리고 저 팔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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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았으면 착용해봐주는 게 인지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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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아까 전체사진 맨 위에 있던 다운 블랭킷!! 누빔 같이 되어 있어서 경량 패딩 같은 느낌이야 ㅋㅋㅋㅋ 폭신폭신해
입을 수 있게 똑딱이도 있길래 입어봤어 받았으면 입어보는 게 인지상정


아무튼 우리 어머니가 좋은 사람이라고 입이 닳도록 극찬한 나눔덬... 나눔해줘서 너무 고맙고 예쁘게 아끼고 잘 보고 잘 듣고 그럴게! 덕분에 내 덕질 공백기가 더 채워진 느낌이야 오늘은 6집이랑 범이 솔앨 노래로 달리려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