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가대에도 글로리어스로 후보 올랐고
그래서 음반 총판 수량 조금이라도 더 늘려볼라고 (점수에 들어가니까)
급하게 팬싸 잡은거 같은데
그렇다고 공지를 서가대땜에 음반 더팔아요 할수 없으니까
그냥 앵콜 이렇게 퉁쳐놓은걸로
소속사가 돈독이 어쩌고 급전땡기는게 어쩌고 하면서 빈정대는거 좀 안타깝고 속상하다

퍼스트 콜렉션이 후보였으면 아마 그 음반 팔았을거야

내가 예전에 여향날춤 발매될때도
우리 올해 성적 좋으니까 총판 신경써서
연말시상식 상 받으면 좋겠다고 노려볼만 하다고 분명히 말했었는데...
실제로 초동지난 이후에도 계속 팬싸 잡았었고.
(그때도 왜 초동 끝났는데 자꾸 팬싸잡냐고 다들 뭐라했었지)

다른팬덤은 연말시상식 목표로 따로 음반 공구도 하고 그러는데
여기는 팬들이 먼저 나서서 그런걸 신경쓰거나 하지를 않으니까
소속사가 할수있는게 영통핑계일텐데
마플부터 타면서 욕부터 박는건 좀 ㅠㅠ

우리애들이 가수로 잘되야 드라마 뺑뺑이 안돌고 가수만 더 집중하지
가수로 빛날 수 있는 판이 깔려있는데
마플이랑 소속사 욕부터 먼저하는거보다
조금만 크게보고 넓게보고 도움될수있는거 하는게 어떨까 싶어

물론 갑자기 영통잡아서 당황스럽고 소속사 욕먹을짓 하는건 큰소리 내야하지만
지금 중요한건 서가대에서 상하나라도 쥐어줄수있게
팬들이 할수있는 유일한건 음반 사는거 하나야

투표도 있다고 하지만 본상은 투표보다 음반이 중요하고
인기상은 백퍼 투표인데 이건 유료투표 돈쓰는게 중요해서
지금 팬들 하는거 봐서는 솔직히 희망 안보이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