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일본어 수업도 자기는 숙제 같은거나 뭐 외우라고 하는 건 안 할 것 같아서 그냥 수업이라도 꾸준히 들으려고 한다 했던 거랑
다리 꼬는 건 고칠 수 없을 것 같아서 요가라도 꾸준히 가려고 한다 이러는 거랑
나는 뭐 하나 하려면 이것도 완벽히 해내야 하고 저것도 완벽히 해내야 하고 그런 강박이 있어서 오히려 그렇게 못할 것 같으면 꾸준히 못하고 흐지부지 되더라고
근데 하니는 본인을 잘 알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다 잘해내려고 욕심 부리지 않고 이거라도 꾸준히 한다 이러고 앞으로 가는 거니까..
분명 누군가는 너 단어도 외우고 해야지 일본어가 더 늘지, 평소에 다리 꼬면서 요가만 한다고 그게 좋아지겠니 이런 식으로 비아냥 거리는 사람도 있을텐데 굴하지 않고 꾸준히 꾸준히 나아가는 그 마인드 너무 닮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