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생각보다 이상한 꿈은 아녔다
학교고 영화?보고 감상평 해야하는 그런 시간이었는디 이동수업이었어가지고 교실 가니까 내 옆자리가 도겸이었음 (옆분단 같은 라인에 민규 있었움)
영화 보려고 하는데 내가 피곤해서? 눈이 안 떠지는거임 정신 차리고?보니 내가 도겸이 어깨에 기대고 있더라고
근데 도겸이가 내 목에 손 살짝 대보더니 열난다고 몸 괜찮냐고 하더니 민규가 쌤 데리고 와서 뭐 어찌저찌 함
그리고 도겸이가 나 챙겨준다고 가디건 걸쳐줌(아니 나 열난다매...? 석민아 날 죽이려는 게냐)
그리고 그 상태로 어깨에 기대서 있는데 진짜 아팠는지 꿈에서도 정신 들면 10분 지나있고 막 이랬음
정신 들 때마다 계속 도겸이 어깨에 기대져 있었는데 뭐라해야하지 내가 기대고 있다는 것을 도겸이가 인지하고 있다는게 느껴져서 든든함? 의지됨? 뭔가 안전하다고 느껴졌달까 안정형 느낌쓰
그러고 나서 뭐 여느 꿈이 그렇듯 딴 내용으로 훽 넘어감
뭔가 내가 평소에 했던 도겸이 캐해랑 좀 달라서 내가 석민이한테 안정감?을? 느꼈다고? 상태ㅋㅋㅋㅋㅋ
꿈 깨고 나서부터 도겸이 사진 보면 경복궁여시 된 기분 듦... 아놔 돌겠네 내가 왜 경복궁여시
기분 되게 이상해... 허허...
멜라토닌 먹고 세븐틴 꿈꾸기 다음에 또 도전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