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5월에 알았지
얘는 계속 작업하면서 형들 유닛나오고 콘서트 하는 거 다 봤을텐데 지금 우리가 비교된다고 하는 그 생각들 솔직히 안 했을까
발표하고 다른 유닛 반응들 다 엄청 좋았는데
피철인 발표했을 때 반응이랑 비교 안 됐겠어
후배랑 피철인으로 챌린지 찍는 거
썸가대 저것도 스케쥴 잡으면서 후배들 앞에서 무슨 무대 해야하는지
등등 다 미리 생각하고 고려하고 반응 예상하면서도
그냥 열심히 작업하고 형들 응원도 가고 여기까지 온 거잖음
재재계약도 하고
평범한 회사였으면 직장내 괴롭힘으로 벌써 퇴사했을 사유를 이유는 모르겠는데 걍 지금까지 묵묵히 버티면서 자기가 할 수 있는 건 어쨌든 하고 있는게 대단함
아프지 않은 이별은 없다 들으면서 진짜 그 어떻게라도 해보려는 게 느껴져서 슬프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고...심경이 복잡하더라
그렇다고 내가 미쳐미쳐를 들을 수 있는 건 아닌데...
그리고 피철인 앨범 살 수 있을지도 솔직히 모르겠고ㅋㅋ
한 두달간 계속 화내고 우울하다가 여기까지 오니까
이제 그냥 디노가 대단하다는 생각만 듬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