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구역이었거든 막콘날
바람이 불어서인지 컨페티가 한박자 늦게 구역으로 날아오는거야
우선 그부분도 낭만 있었고
꽤 날아오길래 끝나고 좀 주서야겠다 생각하고 공연보는데
딱 하나 하트 컨페티가 내 손에 딱 쥐어진거야 벚꽃처럼
오오 하고 예뻐서 일단 그걸 응원봉이랑 봉봉이 커버 사이에 끼워두고
봤어
와 근데 나중에 비가 그렇게 내리고 바닥 다 홍수나고
집에 정신없이 왔는데 딱 그 컨페티 하나만 뽀송하게 남아있더라
뭔가 소중해서 응원봉에 넣어뒀어 😆 얘도 영원히 함께 하게 둬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