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은 콘서트 척척 잡아서 간다고 소문났어
그 효도콘서트로 유명한 ㅇㅇㅇ님도 나는 그분 콘서트문화가
궁금해서 비교해볼겸 다녀왔는데 그것도 골라잡아갔다
우리애들 콘서트는 내가 다 잡아서 양일 다간다 엄마가 계속 자랑함
나 그정도는 아닌데 어쩌지
엄마가 어제 엄마친구들이 ㅇㅇㅇ팬인데 티켓팅 매번 실패한다고
내 딸이 잘 잡는다고 부탁하겠다고 말했대
막 고모가 티켓팅 저렇게 잘하는애가 있더라구~~
앞으로 ㅇㅇ이 티켓팅하면 되겠다! 이러고 부추김
나 우리애들 티켓팅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서 장 꼬이는데ㅅㅂㅜㅠㅠ
이거 어떻게 거절하냐 나 백수라 시간 많은거 다 알아ㅅㅂ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