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도와주지 않았지만🫠
27일에 우여곡절 끝에 후쿠오카에 들어갔어!
발매일 하루 지난 다음이라 그냥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 매장에 들러봤거든!
타워레코드는 전종 품절이었고 하카타 hmv는 일반반이 남아 있어서 인당 5개 제한으로 팔고 있더라.
언제 또 럭키 드로우 해 보겠나 싶어서 3개만 사봤어☺️
근데 그중 하나에 당첨된 거 있지! 너무 놀라고 신나서 흥분하는 바람에 정작 럭키 드로우 쪽지는 못 찍었네😭
hmv 럭키 드로우는 통에 손 넣어서 역삼각형짜리 스티커를 뽑는 거였는데 스티커 벗기면 꽝이랑 당첨 나오는 식이었어!
위에가 일반반 hmv 점포 특전, 아래가 럭키 드로우 특전!
결과는...
쿱스랑 우지, 명호!
럭키 드로우는 정하니가 와줬어🩷🩵🩷🩵🩷🩵
이날 비행기에 타서 3시간 갇혀있고... 날씨는 비바람 엄청 심하고...
가려던 식당은 예약으로 만석이고... 후쿠오카에 빠삭한 내 친구도 길에서 헤맬뻔 하고...
모든게 다 험난했지만 예쁜 우리 애들 보니까 기분 싹 풀렸다!!!
럭키 드로우의 맛을 본 원덬이는 체류 기간 내내 앨범 매장을 기웃거렸지만 품절된 앨범들은 다시 입하되지 않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