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탬프 랠리 관련해서 가끔 질문들 올라오기에,
내가 알고 있는 정보들 관련해서 몇 개 공유할게.
혹시 내가 잘못 알고 있거나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상냥하게 이야기 부탁해 ㅠ
그리고 추가로 궁금한 거 있으면 이야기 해줘.
내가 아는 선에서는 이야기 해줄게
Q1. 스탬프 랠리 가입 관련
: 일본 팬클럽 가입 여부와 무관
: 즉, 스탬프 랠리 사이트 내 메일은 팬클럽 메일 주소와 동일하지 않아도 됨
: 가입 후 인증 코드는 가입한 메일로 문자 전송 (입력 제한 시간 있음)
: 동일한 메일로 스탬프 랠리 사이트 가입했다면, 이후 추가 가입(재가입) 불가
: 또한, 일본 내 휴대폰번호 없어도 가입 가능 (초창기는 일본 내 휴대폰번호 가입자만 가능 → 현재는 일본 내 휴대폰번호 없어도 가입 가능)
Q2. 스탬프 랠리 유료/무료 여부
: 스탬프 랠리는 GPS 기반으로 구성
: 세븐틴 스탬프 랠리 사이트에 유료/무료 여부 확인 가능
: 유료의 경우 → 매장 내 들어간 뒤 GPS 관련 QR 코드 종이로 인식
: 무료의 경우 → 매장 근처 GPS 켜면 일정 범위 내 인식 가능
: 예를 들면, 토리키의 경우 매장 근처에서 GPS 켜면 스탬프 인증 가능
: 반면, 세븐틴 카페의 경우 입장 후 각자의 테이블 안에 QR 코드 인식으로 가능
: 나름의 팁이긴 한데, 해당 유료 매장의 QR 코드 사진이 있다면, 바로 근처에서 GPS로 인증 가능함
: (추가) 무료이지만 종이전단지에 QR 인식해야 찍히는 곳도 있음
이건 주변에 캐럿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으니 찾기 쉬울 거여...
Q3. 스탬프 랠리 수령 관련
: 나고야에서 스탬프 랠리 후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스탬프 랠리 가능
: 한꺼번에 수령이 가능하나, 후쿠오카가 마지막인 만큼 몰릴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 필요
: 저번 스탬프 랠리의 경우 포카 수령이 6장 이상일 경우 스탬프 히스토리 확인
: 히스토리 확인 후 찍힌 시간이 비정상적일 경우 거부될 수 있음(예를 들면 시부야에서 2:22 GPS 찍고, 이케부쿠로에서 2:30분으로 물리적으로 GPS 불가능한 상황)
: 또한 나고야에서 스탬프를 모은 뒤 1차 수령 → 오사카에서 추가 스탬프를 모으면 2차 수령 가능
: 즉, 교환 가능한 스탬프가 있다면 수령은 계속 가능
: 만약 중복 가능성을 줄이고 싶으면 한꺼번에 교환해도 OK
Q4. 같은 장소 내 스탬프 인증 관련
: 동일 메일 내 스탬프 인증은 1회만 가능
: 즉 수령하고 난 뒤에 다시 리셋되는 게 아니라, 이미 사용한 것으로 처리
: 쉽게 설명하면 이케부쿠로의 스탬프 인증을 이용 사용처리 했으면 → 다시 가도 스탬프 인증 못 받음
Q4. 스탬프 랠리 포카 관련
: 캐럿존과 동일하게 랜덤으로 받을 수 있음
: 스탬프 갯수에 따라 확인 후 해당 갯수의 포카를 건네 줌
: 보통 그 근처에서 활발하게 교환이 일어나는 편
: 당일 사람들이 몰려 해당 사이트가 안 열릴 수 있으니, 미리 화면 켜놓고 교환 대기서는 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