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일 빡셈+나름 전문성 있음+합격한 순간부터 연수원 가서 공부하고 일하면서 계속 공부하면서 내부 자격증 따야함
지방직: 지방직이 해야하는 선거차출, 비상근무 다해야함+지방직 내 소수직렬이자 비주류+지방소득세 같은거하면 세무서로 토스하고 나름 편한데 부동산 취득세랑 재산세는 계속 공부해야하고 세무사들도 잘 몰라서(100점 만점 받을 필요가 없어서 지방세 과목 공부 안한다더라) 내가 담당자이자 전문가가 될 때 환장할거같음
나는 작은 시인데 지방세 취득세, 재산세 처음이야 어렵지 하다보면 괜찮아 왜냐면 거의다 반복되는 케이스야 물론 대도시면 얘기는 달라지고 튀는 케이스 있으면 세무공무원질의 게시판에 묻고 타시군에 물어보고 처리함 그런 케이스는 거의 없어.. 또 위에 세무사 얘기 나왔는데 작은곳은 세무사 안 오고 법무사가 다 처리해 그러다 보니 책임감이 더 커지지.. (원래는 법무사 세무대리가 위법인데 다른데도 다 받아주나봐)
타지역 세무직들끼리 모임있고 교류 활발한편이야 그래서 국세에서 넘어오신분 얘기들어보면 국세보다 지방세가 훨 낫다그래
승진적체 엄청 심하고 행정직군 중 힘 가장 약해서 승진 가장 늦게 함. 고인물ㅎ 거의 다른과나 읍면동으로 안 가 승진했을때 잠깐 나갔다가 들어오거나 감사실 가는거 빼면 같은공간에서 몇십년동안 일 해. 연말 되면 다들 인사로 떨리는데 우린 그럴 걱정 없음.. 소내인사?ㅎ 세목별 순번 다 정해둬서 긴장감 1도 없어 인수인계는 더 걱정없지 옆자리 전임자 뒷자리 전전임자 대각선 전전임자인걸 만일 딴과 발령나도 인수인계 해줄 걱정없어 전전임자들이 해줘서 ㄱㅊ
윗덬들 말대로 선거나 비상 차출 짱나긴 하지만 그외엔 워라벨 좋아서 추천해 세금이다보니 욕은 좀 먹고 진상들와서 난리 치지만 집까지 생각 가져가서 어떻하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 실수하면 감액하고 환급해주고 잘못 부과했음 추징하면 되는거라서 (근데 난 공부 더 해서 관세직 갈려고 고인물이 좀 에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