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무슨 일이 있어도 이지훈의 곡을 의심해본 적도 부정해본 적도 없어야하는 게 캐럿 아니냐
밖에서 까질해도 일선에서 지훈이 곡 믿고 어쨌든 곡은 잘 나온다, 지훈이니까 하고 외쳐주는게 애 지켜주는게 캐럿 아니냐....
컴백 때마다 마플 타면서 나오지도 않은 곡 물어뜯고 손가락질하는게 어떻게 캐럿이냐 썩 나가 썩 나가 일기장에나 써
이번이 유독 심했어서 애들 봤을까봐 조마조마했는데... 안 볼 수 없었겠지만....... 하........ 진짜 속상하다... 우리 애가 그 하드한 스케줄 소화하는 걸 걱정하진 못할 망정 절벽으로 떠밀고 자빠졌네
지훈이한테 더더 많은 사랑 주고 표현할거야..ㅠㅠㅠㅠㅠ 지훈아 사랑해 네 템포대로 가자 네 말처럼 무슨 일 있어도 이 빌어먹을 세상 속에서 캐럿만은 지훈이, 세븐틴 편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