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야생의 호찌가 우리집으로 와서
열심히 털손질하고 뭔가 허전해서
모자 떠줬어!
원래 고양이 귀 모자부터 떠주려고 했는데
검정실이 없어서 있는 실에서 떠주다 보니까
나나투어 모자가 딱 생각나더라구 ㅎㅎ
도안없이 막 떠서 약간 아쉽긴 한데
그래두 꽤 귀여운거 같아...(에헴)
이거 과정샷인데 귀엽길래...
다음엔 헤어밴드로 하나 떠도 좋을 것 같아 ㅋㅋ
도겸이가 쓴 사진 첨부했으... 이거 뜬거야..ㅎㅎ
담에 주황색 모자도 떠보고 싶어 실좀 더 사야겠다!
완성되면 보여주러 또 오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