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플로어 토롯코쪽이었는데
지나가는 타이밍+가까웠던 타이밍으로 가까이서 본 몇몇 멤들이 있거든
쿱스, 정한, 원우, 준휘, 민규 이렇게였는데
내가 어휘력이 크게 훌륭하진 않아서 대강 느낌만 좀 쓰자면
쿱스 : 사람?입니까?닝겐?이?맞나요?휴먼?네?아혹시ai홀로그램아니세요?우리나라기술이 이렇게까지 발전했네 맞네 어떻게 사람이?네??와..네?? 어떻게 저얼굴이 숨을 쉬고 심장이 뛰어 말도안댐
정한 : 어?저기 뒤에 지금 천사들이 내려오는..네?귀에서 지금 합창이 들려오는...예??아 지금 날 천국으로 부르시는거구나 네 알겠습니다 혹시 당신이 나를 천국으로 이끌어주러 오신..맞구나 네 감사합니다
원우 : 분명 가까이왔는데 얼굴이 왜 이렇게 멀죠? 저얼굴에 내 이목구비 들어가면 눈코입 공중부양하겠는데? 와 근데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하늘하늘..중력이 적용안되나? 어 잠만 혹시 지금 2D를 뚫고나온 이세계미남?
준휘 : 세상의 모든 카메라와 미디어는 구라로 이루어져 있고 현대기술의 미흡함이 준휘를 억까하고있고 준휘는 살아숨쉬는 조각이고 루브르박물관이 고향이다 이게맞다
민규 : 응애하고 첫 울음 울어본 뒤로 본 남자중에 제일 잘생겼다 관뚜껑 덮을때까지도 다신없어 이런미남 엄마 나 앞으로 평생혼자살려고! 마주친건 눈인데 사라지는건 내 이성이요 시간이요 순간이니 눈깜빡했더니 10분지나있더라
정도랄까..
적게봐서 아쉬워서 다음에 다른멤버 또보고싶어졌어 실물기억 모아모아
내 뇌에 음각양각 조각하려고ㅎㅎㅎㅎㅎㅎㅎㅎ
혹시 문제있거나 후기카테로 넘겨야하면 둥글게 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