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인 총평이구 다른 호텔럿들은 다를 수 있음ㅋㅋ! 호텔마다 점바점일듯!
캐린 양일 취소표 잡아서 다녀왔어
취소표라서 호텔은 양일 달랐고.. 첫콘은 글래드 코엑스 막콘은 잠실 소피텔
<가장 크게 느낀 장점>
1. 시간을 돈으로 산다!! 쾌적한 본인확인
한여름에 본인확인 줄을 안 서고 호텔 로비에서 본인확인을 받고
쉬면서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건 정말 편하고 체력 비축에도 도움됨ㅋㅋ!
2. (랜덤이라지만) 티켓 자리
난 내 손으로 1,2층 잡아본 적이 없는 티켓팅 똥손이기 때문에ㅠㅠㅠㅋㅋ
티켓 확보해서 다녀온 건 만족했어
첫콘은 1층 사이드 막콘은 플로어 사이드였음
물론 이렇게 돈쓰는데 이 자리가 과연 합당하느냐.. 이건 상황마다 사람마다 평가가 다를 것 같음
특히 이번에 패키지로 2층 받은 덬들은 아쉬울 것 같아
<아쉬운 점>
1. 호텔별로 직원 대응이 다름
글래드는 티켓 수령 안내가 아예 없었던 반면,
소피텔은 아예 체크인할때 내일 몇시부터 받으면 된다고 간단한 안내는 해줬거든
호텔별로 직원 대응이 다른 것 같아서 이건 좀 더 통일해줬으면 좋겠어
2. 공연장 대비 애매한 거리
공연장에서 가까운 호텔도 있었지만 내가 묵은 호텔들은 환승도 해야 하고
가까운 편은 아니었어가지고 좀 애매했던 것 같아ㅠ
한번 공연장 왔다갔다 하면 최소 1시간은 잡아먹어야 하니까
환승을 안해도 되는 같은 라인 호텔이나 좀 더 가까운 거리로 했다면
플레이 스테이 패키지 취지에도 더 맞을 것 같음
3. 조식 할인 등 해줬으면
호텔 패키지라고 해도 공연을 보는 게 주 목적이니까
사실상 호텔 부대시설 이용할 물리적인 시간도 거의 없는 스케줄이어서ㅠㅠ
조식 할인 옵션은 좀 넣어줬으면 좋겠어ㅠㅠ
만약에 또 돈 쓸래? 묻는다면
한여름에 본인확인 받아야 하는 공연이면 다시 돈 써서라도 갈 거야..ㅋㅋ
그러나 가격이 너무 너무 부담이긴 해서 봄,가을 등 선선한 날씨에 넓은 스타디움에서 하는 공연이라면
음... 그때는 이 비싼 가격에 갈지는 모르겠어ㅠㅠㅋㅋㅋ
그리고 호텔별로 좌석 차이가 나는 편이긴 해서..
애매한 호텔에 가면 룸컨디션도 별로고 돈 쓰고 애매한 자리를 간다는 느낌이 들 수 있을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