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무리 친한 친구 부모님이어도
지나가다가 마주칠 때 인사하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어도
싫은 건 아닌데 자리가 불편하고 좀 땀 나는 그런 느낌인데
셉틴 인더숲 보니까 서로 아빠엄마 라고 부르면서 놀러다니고
심지어 당사자 없이 당사자 엄빠랑 같이 놀러다니는 거 보고 세상에 하고 놀람
글고 나 원우가 정한이네 아버님께
아빠~~~ 하는 거 보고 개놀랐잖아
아니 세븐틴 덕질 꽤 했다 생각했는데 볼 때마다 관계성에 대해 내린 정의를 갱신해야 하다니...
근데 사실 관계성 운운하는 것도 웃긴게
한국 중국 미국 세 나라 사람들이 13명이나 모여있는데
재계약 시즌도 전에 전원 재계약 하는 그룹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 재계약 시즌 때 좀 쫄...지 않았다면 거짓말...인데...
사람이 자기 미래가 달린 일이니까...ㅠ...
근데 그런 나는 여전히 세븐틴에 대한 믿음이 하찮은 사람이었던 거였고요...
보랏듯이 전원 재계약 하고 글 올려주는 사람들이라니
걍 눈물 좔좔임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