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을 좋아하는 덕후들이 모인 세븐틴 독방 '셉방' 이 셉방은 현재 유튜브 십오야에서 소원권으로 꽃청춘 촬영을 간 세븐틴으로 인하여 분리불안을 호소중이다. 이 분리불안은 콘서트 직후 꽃청춘 콘텐츠로인한 출국으로 거의 매일 빠지지 않고 위버스에 와 주었던 세븐틴 그리워하며 생긴것이다.
1. 첫 시작은 '허해서'
세븐틴이 이렇게 오래 위버스에 오지 않는다는 것이 셉방에게 얼마나 큰 공허인지 알려주게 된 시작점이다. 출국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로부터 그들은 줄 곧 보고싶어서, 허해서, 사랑해서 사랑한다는 말이 부족해서라는 핑계로 빈 속을 채우기 위해 당초부두순부터 떡튀순까지 안먹은게 없다.
그러나 그들은 핑계가 없어도 매일 잘 먹어서 '돼지토끼코끼리'로 유명했다고 한다.
2. 광기의 서막 'GOING CARAT 논리 나잇'
허하다고 열심히 먹더니 먹는 것으로는 부족했는지 예능돌로 자리잡게 해준 그들의 아티스트 자체컨텐츠(이하 자컨) 'GOING SEVENTEEN'을 오마주한 'GOING CARAT'(이하 고잉럿) 그 중에서도 논리나잇은 아무말 대잔치로 분량을 채우는 재미가 있어 캐럿과 큐빅사이에서도 웃기다고 소문난 컨텐츠인데 세븐틴을 보고파하는 광기가 더해진 셉덬들의 아무말 대잔치 속 원우씨 왜 이탈리아 안가고 여기계세요라는 말이 나오게 된 2덬의 광기가 재미를 더했다.
3. 위버스가 그립다더니 짭버스로 소통을
콘서트가 끝난 직후라 모두들 콘서트 후기나 에피소드, 일본내에서 있었던 관광순례사진, 신내콜 등을 가지고 여러소통을 해주었을텐데 이탈리아로 꽃청춘 출장을 가서 불가능하니 이들은 자급자족 하기 시작했다. 원하던 소통이오니 기다렸다는 듯이 댓글이 달리는데, 외국인 팬들을 빼놓을 수 없었던 광기의 셉덬들은 외국인 팬들의 영혼에 빙의가 된 듯 혹은 번역체 석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는듯 소통을 시작했고 이 소식을 접한 옆 방에서는 "자체제작 아이돌에 자체제작 팬이다."라며 그들의 광기를 인정했다. 그 후 잠잠하던 새벽 세븐틴의 또 다른 컨텐츠 'INSIDE SEVENTEEN'을 오마주한 'INSIDE DWEATOKO'가 높은 퀄리티를 가지고 등장하며 마치 셉덬들을 사찰한 듯한 내용으로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세븐틴이 이탈리아로 출장을 가고 소통에 오지 못한게 약 24시간도 안돼서 일어난 일들이었다. 그 후 세븐틴의 총괄리더 '에스쿱스'가 잘자라며 올려준 포스팅 알림이 오자마자 순식간에 한 장 이상을 미루며 이 밤은 짧고 셉은 당연하지 않다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돼토코의 명성을 가진 셉덬 답게 시끌벅적하게 튀어나온지도 10분 이들은 금방 사라지며 확실한 '토끼'의 명성을 이어갔다. 그렇게 총괄리더 쿱스의 말을 듣고 일찍 잠에든 셉덬들은 한국시간 오전 6시를 조금 앞둔 시각 보고 싶었던 세븐틴으로부터 4번의 라이브 알림이오고 오랜만에 얼굴을 봤더니 기분이 좋아 먹어야겠다며 돼지들의 명성도 이어갔다. 이렇게 일단락되는줄 알았던 광기가 총합 약 15분도 되지 않는 4번의 라이브가 잠재워있던 그들의 "찐"광기를 깨우게 되었다.
잠깐 봤더니 더 현기증이나고 보고싶고 미치겠다며 그들은 고잉세븐틴의 자컨 몰래온 손님, 전참시 벌을 오마주하기 시작했고, 잦은 짭버스 포스팅과 라이브 떡밥을 더 뿌리기 시작했다. 그들의 찐광기로 세븐틴이 이탈리아에 출장간지 삼일째되는 11일 총 12개의 큰 자체컨텐츠와 셀 수 없이 많은 작은 컨텐츠들을 쏟아내며 옆방으로부터 '세븐틴이 캐럿들을 잘 돌봐주고 있었던 것이다.', '고삐가 풀리니 셉덬들이 날뛴다.'라며 극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