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일단 나는 캐럿은 아니고 정한이를 쫌 좋아하는 덬인데 여따 써도 될진 모르겠지만 넘 재밌게 보고와서 후기 남기고 갈게..ㅎㅎ

캐럿칭구가 셉틴 콘서트 영화 나왔다고 해서 같이 볼거냐구 물어보길래 바로 간다고 해서 보고왔움!! 평소에 셉틴 노래랑 무대랑 이런거 좋아해서 콘서트 가고싶다는 생각 많이 했었거든 그래서 보고왔는데 역시는 역시다... 넘 좋았어

거의다 아는 노래고 모르는 노래도 쪼끔 있었는데 모르는 노래도 너무 좋더라~~ 체인지럽? 이거 첨들었는데..👍 내가 요즘 빠진 애니원 무대도 하고 다른 좋아하는 곡들만 나와서 더 재밌었다아 사실 세븐틴 노래중에 모르는건 있어도 안좋아하는건 없긴하지만...ㅎㅎㅎㅋ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콘서트인데 영화관 안이라 응원법도 못하고 방방 뛰지도 못해서 아쉬운게 4d로 쿠쾅쿠쾅 대신 해주니깐 편하고 좋더랔ㅋㅋㅋㅋㅋㅋㅌㅋㅌ

정한이는 연보라머리의 천사였어서 얼빡 나올 때마다 소리지르고 싶었는데 참았어..ㅋㅋㅋㅋㅌㅋ 그리고 이날 원우가 존잘이었더라..☺️ 민규랑 듀엣 무대할 때가 ㅁㅊㄷ

친구가 무대 끝날 때마다 멤버들 인터뷰 나오고 이런거 내가 재미없어할까봐 걱정했다는데 나는 멤버들 생각도 알고 귀엽고 그랬어 그리고 멤버들 울 때 나도 찔끔 우러따🥲 갬동적이자나~~


암튼 뭔가 중구난방 후기인데 여름에 콘서트 하는거 가고싶을 정도로 너무 재밌었어 굿즈도 받아서 호시 최애인 친구는 딱 퍼포팀 받고 나는 보컬팀 받아서 기분 더 좋았다ㅋㅋㅋㅋㅋㅋ 친구 진짜 에인젤.. 포카 그냥 자기가 가져도 되는데 나줬어..ㅠ 오늘 하루 친구랑 셉틴 덕분에 최고여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