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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dino.guide.interview 디노 가이드 (추천 화보 /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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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1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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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 Esquire

 

세븐틴 디노의 어떤 하루

part.1  /  part.2

 

패션필름 / 댓글인터뷰

인싸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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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 ELLE

 

찬란하고 투명한,

세븐틴 디노와 바이오더마의 만남

 

# 마이루틴

인싸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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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verse Magazine

 

 "제 자리에 안주하면서 스스로를 한정짓고 싶지 않아요." 

 

 

 

아래는 인터뷰 속 디노의 말들. 

* 일부 발췌, 말하는 것을 받아적거나 직접 해석한 부분이 있으므로 의역 및 오역 오타 주의 

* 이동 금지. 원문 참고 바람 

 

위버스 매거진 Ready To Love 컴백 인터뷰

 

Q. 멤버들을 진지하게 칭찬하거나 제작진의 질문에 길게 답변하기도 하는데, 그만큼 남을 비하하지 않고 재미나 활력을 주는 방식의 웃음을 추구하는 것 같아요.

A. 저는 스스로 생각하기에 저만 생각하는 성향이 강하거든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자꾸 상대방의 기분을 신경 쓰게 돼요. 제 바람이나 욕심에 좋아하는 사람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나 봐요.

 

Q. 스스로를 돌보는 방법이 또 있나요?

A. 경험을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거요. 스물셋의 저를 좋아해주는 캐럿이 내년, 당장 내일 저를 좋아하지 않게 된다고 해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인간관계라는 게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건데, 캐럿들의 마음도 그럴 수 있는 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더 멋있어지면 언젠가 돌아올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돌아오지 않는다고 해도, 이미 너무나도 사랑해주시고 아낌없이 지지해주셨으니 원망하지 않을 거고요.

 

Q. 마음을 돌릴 수 있을 만큼 더 좋고 멋있는 디노 씨는 어떤 모습일까요?

A. 일단 기회가 닿는다면 올해 안에는 꼭 믹스테이프를 내려고 해요. 서른 살이 되면 그때까지 작업했던 곡들로 콘서트도 열고 싶어요. 제 목표이자 신조가 있는데, 잊지 않으려고 메모장에 써놓고 되새기는 말이에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표현하고, 눈만이 아닌 마음을 사로잡고, 한 순간의 즐거움보다는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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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럿 매거진 vol. 8

 

Q. 마법을 쓸 수 있다면 하고 싶은 세가지

A. 1. 손이 커지고 싶다. 2.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마음이 (주머니가) 커졌으면 좋겠다. 3.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더욱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Q. Dream. 앞으로의 큰 꿈은?

A. 세븐틴이 세계를 제패하는 것.

 

Q. Life. 인생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A. 자기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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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5 bustle 
 
Q. 만약 당신이 음악을 만들지 않는다면 어떤 직업일 것 같나요? 
A. I don’t think I would have swayed much from music. 아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Q. 이 노래는 정말 달콤한 별명 (달링)을 쓰잖아요. 누가 가장 재밌는 별명을 가지고 있나요? 
A. "K-POP의 미래” 라는 별명을 정말 좋아해요. .
 

줌인터뷰

 

Q. 본인 제외 오늘 촬영 컨셉과 찰떡인 멤버를 픽한다면? 

 

A. 사실 제가 첫 촬영이에요. 그래서 다른 멤버들 촬영을 못 봤어요. 그래서 저는, 디노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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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7 누메로도쿄 
https://numero.jp/20220527-seventeen-dino/
 
Q. 최근 신경이 쓰이는 패션 아이템이 있습니까?
A. 재킷.
 
Q. 앞으로 해보고 싶은 취미는 무엇입니까?
A. 등반, 스카이 다이빙, 글램핑.
 
Q. 자신있는 요리는?
A. 김치찌개.
 
Q. 좋아하는 꽃은?
A. 장미.
 
Q. 좋아하는 반찬은 무엇입니까?
A. 콩나물 나물.
 
Q. 좋아하는 계절과 그 이유를 가르쳐 주세요.
A. 겨울. 차가운 공기와 가끔 내리는 눈이 깨끗해서 기분 좋아지기 때문에. 
 
Q. SEVENTEEN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A. 누군가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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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8 스타뉴스 
세븐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한 해…올해도 대상 가수 될게요"
 
Q. 캐럿 자랑을 해본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A. 응원 소리가 대단해요. 또 끊임없이 주는 사랑이라는 게 당연한 듯 보이지만 어려운데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걸 보면 자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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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7 위버스 매거진 
세븐틴 플레이리스트
 
백예린 - ‘0310’ 
여행을 갈 때면 꼭 듣는 노래인데, 들으면 항상 기분이 너무 좋고 힐링받는 것 같아 좋아하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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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7 w magazine
 
Q. 세븐틴의 안무는 누가, 어떻게 짜나요? 
A. 그냥. 듣고나서. 그냥 생각하는 느낌과 컨셉에 맞춰서 움직이다, 프리스타일로 춤추다가 이거 괜찮네? 너무 많은 생각을 하면 또 안되니까
 
Q. 나에 대해서 모르는 tmi
A. 재밌는 tmi있죠. 저는 집에서 책 읽어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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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3 nme
 
Q. 마지막으로 팬들이 세븐틴으로 앞으로 기대할 수 있는 점은 뭘까요?
A. 13명 모두가 공통적으로 가진 하나의 큰 목표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가수가 되는 거예요. 저희는 저희의 음악과 무대를 통해서 힘과 편안함을 전달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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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8
 
Q. 앨범의 곡 중 하나이 "Wave"는 삶을 짓무르는 압박에서 벗어나는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위로 올라가기 위해 고군분투할 때의 삶이 스트레스가 가득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위에 서는 것 또한 여러 어려움과 도전을 불러오죠. 지난 2년간, 신인일 때는 전혀 생각해본 적 없는 고민이 생긴 적 있나요? 일에 피로함을 느낄 때, 어떻게 자유로움을 찾으려고 하나요?  
A. 데뷔 초에, 저는 삶의 '대단'하고 '화려'한 순간들에 몰두했던 것 같아요.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을 찾기보다는, 더 크고 나은 것들을 찾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요즘은 제 주변의 것들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찾을 수 있는가에 대해 더 생각해요. 행복이 거창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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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6 스포츠서울 
[리더X막내④] ◆세븐틴 디노 “든든한 형 12명이 가끔 너무 곁에 있다.”
 
Q. 막내라서 이런 점이 좋다
A. “든든한 형 12명이 곁에 있어서 좋다.”
 
Q. 막내라서 이런 점은 힘들다.
A. “든든한 형 12명이 가끔 너무 곁에 있다.”
 
Q. 리더가 가장 멋있거나 부러울 때가 있는지.
A. “사실 없다. 그도 멤버일 뿐.”
 
Q. 다시 태어나 같은 그룹으로 데뷔한다면 막내이고 싶나 아니면 리더를 해보고 싶냐?
A. “다시 우리 멤버들과 다 함께 데뷔를 할 수 있다면 뭐든 좋을 것 같다.”
 
Q. 새해에 리더에게 해주고 싶은 덕담 한마디.
A. “새해 복 좀 더 많이 받으세요 리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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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3 spring

 

Q. 어떤 순간에 멤버여서 좋았다고 느꼈나요?

A. 저는 제일 나이가 어려서, 멋진 12명의 형들이 생긴 거요! 인생에 있어서도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Q. 지금까지 가장 노력했던 것은?

A. 연습생 때는 평가시간이 있었지만, 좋은 가수가 되고싶어서 정말로 열심히 노력했다고 생각합니다 (웃음) 그래서 아직기억에 남아있어요. (하이라이트 얘기) 그렇네요. 이 곡은, 안무도 저희가 직접 만들었고, 더 많은 노력을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디노 Teen, age 떙스투 

 

제가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렇게 제 곁에 행운처럼 다가온 좋은 분들만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그 고생들 절대 잊지 않고 더 열심히 해서 보답해드리겠습니다!! 또 내 존재의 이유 우리 캐럿!! 지금도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더 노력해서 보답해 드릴게요 지켜봐 주세요!!!^^ (생략) 우리 멤버 형들은 정말 이 의리 변함없이 서로 곁에 있었음 좋겠어요. 저는 형들이 제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늘 겸소하고 발전하는 디노가 되겠습니다. 

 

 

2021.01 BAZZAR

세븐틴! 청춘을 노래하다 

 

Q. 휴대폰에 남긴 메모 중 하나를 공개한다면?

A. 위시리스트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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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4 refinery 29
 
Q. 춤을 추면서 노래를 하는 비법이 있나요? 안무를 할 때 그것을 신경쓰면서 하나요?
A. 춤 추면서 노래부를 때 팁이라고 하면 열 세 명이서 같은 동작을 출 때나 다같이 맞춰야하는 동작에 얼마나 자기 파트를 잘 부를 수 있게끔 안무를 변형시키나 인 거 같아요. 전체적인 그림에서 많이 어긋나지 않게 자기만의 느낌이나 선으로 정리를 하면서 자신이 라이브도 잘할 수 있게 한다면 그게 팁이라면 팁일 수 있을 거 같고. 안무 만들때는 우선은, 많은 생각 안하려고 하죠. 그냥 노래 듣고 나서 생각 나는 것 좀 하다가 괜찮은 동작 나오면 해보고 안 나오면 다른 방식으로 스토리 넣어가면서 해보고. 여러가지를 섞다 보면은 재밌게 어떻게든 만들어지긴 하는 거 같아요. (머리를 비우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그쵸 이거 괜찮을까 저거 괜찮을까 하다가는 하루 종일 만들어도 30초도 못 만들어요 그런 상황을 제가 겪었어요 겪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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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 앙앙
 
Q. 최근 사적으로 하고 있는 것을 가르쳐 주세요.
A. 책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맘에 든 것은 '어린왕자'. 이제 몇 번이나 읽은 책이지만 읽을 때마다 다른 것을 느끼게 되는 게 좋네요.
 
Q. 지금 빠져있는 음식은? 
A. 최근 피자에 빠졌어요. 작은 사이즈 한 조각이면 낼름 먹어버리네요. 그 밖에도, 타코에도 엄청 빠져있어요♪
 
Q. 기르고 싶은 애완동물은?
A. 실은 제가 동물은 좀... 키우고 싶은 것은 식물.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난 걸 계기로 꽃을 키우기 시작했는데, 치유받는 거 같아요! 그동안 안개꽃과 스트렐리치아를 키웠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관엽식물을 모으고 싶어요.
 
Q. 일본 캐럿들에게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A. 멀리 떨어져 있어도 일본 캐럿들이 저희를 생각하는 마음은 저희에게도 잘 와닿습니다. 항상 지켜봐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에 만날 때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해두겠습니다. 약속!
 
식물부터 편의점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한 화제를 갖고 있는 서랍이 많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주저않고 자기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개방적인 점도 호감. 어린왕자 이야기가 나오면 `나도 왕자처럼 살고 싶지만, 그러기에 이미 어른이 되어버려서…. 순수한 마음만으로는 살 수 없게 된 것 같아요.' 라고 침울해 했습니다. 청년과 소년을 오가는 막내의 갈등을 엿본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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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 
 
Q. 돔투어는 세븐틴이 일본 데뷔 전부터의 꿈이라고 들었습니다. 꿈을 이룬 지금의 기분은?
A. 처음 들었을 때는 믿을 수가 없었어요. 가수를 꿈꿨을 때부터 "돔투어는 거대한 무대"라는 인식이 있어서, 이렇게 빨리 이뤄질 거라곤 상상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공연장의 구석구석까지 저희의 퍼포먼스와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Q. 10년 후, 세븐틴은 어떻게 되어있을까요? 
A. 10년 후에도, 그 후에도, 무대에 대한 열정은 잃어버리고 싶지 않아요! 그래도 전부를 꺼내보여 버려서 캐릭터가 다를지는 모르겠네요(웃음)
 
Q. 스마트폰과 컴퓨터 없이 며칠이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A. 5분. 디지털 세대라서요. (웃음). 혹시 방에 둔 채로 외출하게 되면, 다시 돌아가요! 그리고 스마트폰이 손 안에 없다는 것을 곱씹으면서 제 자신한테 잔소리를 해요. (웃음)
 
Q. 답장은 빨리하는 편이야?
A. 빠른 편이네요. 읽씹은 하지 않는 편이라서,  당하면 참을 수가 없어요! 조금 짜증이 날 지도? (웃음) 메세지의 마지막에는 이모티콘을 꼭 붙여요. 없으면 섭섭하잖아요.
 
Q. 어릴 때 가장 기대했던 일은?
A. 크리스마스. 예전에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는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졌던 걸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 
 
이전까지의 인터뷰에서는 성실하다는 인상이 강했던 디노씨. 작년 11월의 콘서트에서 "저희의 진심을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합니다"하고 말했는데. 간단한 질문도 절대 무심코 흘리지않고, 진심을 담아서 하나하나 답해주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지금까지스이 성실함과 진심에, 유머가 더해져서 깜짝! 그 유머스러움에 디에잇 씨도 대폭소. 세븐틴이 표지를 장식한 이번 호의 특집은 `잠재능력'인데 디노 씨에게는 아직도 여러 힘들이 숨겨져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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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31   seventeen
 
Q. 세븐틴을 하나의 단어 및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A. 축제
 
Q. 앨범 관점 포인트 
A, 세븐틴의 또다른 청춘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 같은데요. 누구나 한 번쯤은 공감할 내용과 표현을 담아봤으니까요, 많이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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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 싱글즈

새로운 무대에 올라선 세븐틴

 

Q. 데뷔만을 바라보며 땀 흘린 13명 소년들의 공통점은 모두 오랜 연습 기간을 거쳤다는 사실이다. 그 시간을 통해 사랑 받을 자격이 있는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A. 그 시절에 단 한 번도 놀거나 쉰 적이 없다. 그래서 오히려 조금은 나를 풀어줄 줄도 알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영화를 보거나 오락을 하거나 쇼핑을 가야겠다고. 잘 놀 줄 알아야 무대 위에서 더 신나게 뛰어놀 수 있고 음악 작업을 위한 재미있는 영감도 얻을 수 있을 테니까. 

 

Q. 지난해는 세븐틴에게 의미가 크다. 큰 시상식에서는 줄줄이 세븐틴의 이름이 불렸고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해였다. 앞으로도 세븐틴이 보여줄 가능성은 무한하다.

A. 단순히 누군가의 우상이 된다기보다는 영감을 나눠줄 수 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게 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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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ELLE

세븐틴, 젊음이라는 이름의 숫자 

 

Q. 너무 앞만 보고 달리다 보면 쉬고 싶은 날도 있을 텐데

A. 기계도 아니고 솔직히 일주일 내내 죽도록 열심히 연습하지는 않는다(웃음). 스케줄이 있는 날에는 동선 체크만 하기도 하고, 연습을 해야겠다고 정한 날에는 아주 사소한 것부터 전체적인 것까지 세세하게 맞춘다. 무대 위에서 더 오래 춤추고 노래하려면 스스로의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도 무척 중요한 일이란 걸 깨달았다. 매사 열정 넘치게 하면 방전이 되기도 하더라. 속도 조절을 하면서 인생을 좀 더 넓은 시야로 보기로 했달까.

 

Q. ‘워라밸’에 대해 고민하게 됐나

A. 딱 정확한 표현이다. 에너지를 분배하기 시작한 후에 일이나 인간관계도 더 잘 풀리는 기분이 들더라. 데뷔 초에는 내가 늘 ‘파이팅’을 외치며 이끄는 포지션이었다면, 지금은 또 다른 멤버가 나를 이끌어준다

 

Q. 앨범의 마지막 트랙은 모두가 바라는 ‘Happy Ending’이다. 각자가 내리는 해피엔딩의 정의는 무엇일까

A. 멤버들이 언제나 건강했으면. 뻔하지만 꼭 이뤄졌으면 하는 엔딩의 한 장면이다. 

 

Q.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 온 세븐틴도 여전히 욕심나는 장르가 있다면

 

A. 퍼포먼스 팀에 속해 있다 보니 예전에는 주로 춤과 관련된 것을 즐겼는데, 요즘은 록음악에 빠졌다. 무대를 넓게 쓰면서 관객을 뛰게 만드는 음악은 정말 매력적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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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 to you off the record

 

Q. `Ode to you' 월드 투어를 통해 스스로 어떤 점이 성장했다고 생각하나요? 

A. 'Ode to You' 월드 투어를 하면서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어요. 월드 투어 중 컨디션 난조를 겪으면서 제가 평소 체력 관리를 잘해야 캐럿 분들에게 더 오랫동안, 더 멋진 무대를 선보일 수 있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Q. 'Ode to You'' 월드 투어에서 디노 씨가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어떤 부분인가요?

A. 저는 무엇보다 콘서트가 지루하지 않게 전개되기를 바랐어요. 모든 무대가 신선하면서도 멋지게 연출되기를 바라기도 했지만, 무대와 무대가 이어지는 연결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Q.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스스로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A. 이번 콘서트에서 퍼포먼스 유닛이 `Shhh' 무대를 선보였는데, 이 안무를 하루 만에 완성했거든요. 그 순간 너무 뿌듯했어요.

 

Q. 요즘 디노 씨가 아티스트로서 가지는 가장 큰 고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아티스트로서 `디노'만이 할 수 이쓴 것이 무엇일지 제 색갈을 고민하고 있어요. 제가 어떤 재능을 갖고 있고, 다른아티스트와 차별화된 어떤 장점을 지녔는지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고 있어요.

 

Q. 고민이 생겼을 때 이것을 해결하려는 디노 씨만의 방법이 있나요?

A. 일단 행동해요. 하하하. 고민을 끌어안고 있는 것보다 시패를 하더라도 해결하려고 한 발 나아가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Q. 인생을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A. 데뷔곡을 음원 사이트에서 들었을 때 정말 행복했어요. 지금도잊을 수 없는 최고의 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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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 빌보드 
 
Q. 가수가 아니었다면, 무엇이 됐을 거 같나요? 
A. 학교 선생님이나 댄스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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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at magazine

 

Message to Carat. 

시간의 빠름에 정말 놀랐습니다. 4년간 저희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은 그저 숫자일 뿐이라 생각해서, 저희의 마음이 닿는한 계속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서로 사랑하고 싶어요. 저희가 무대에 오르는 것을 사랑하는만큼, 캐럿분들께 멋있는 무대와 앨범을 보여드리고 싶으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5주년, 6주년, 7주년, 그 후에도 계속 함께 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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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 차한잔 합시다 

 

Q. 데뷔 5년 차에도 꾸준히 팬덤이 커지고, 성장을 해나가기 쉽지 않아요. 그런데 세븐틴은 성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여전히 상승곡선 위에 있어요.
A. 시간이 지나면서 환경도 변할 텐데 모두 자기 욕심, 팀에 대한 욕심이 끝이 없어요. 그래서 발전을 끊임없이 하고 있어요. 어떤 방면으로든 자신이 추구하는 무언가를 이루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조금씩 발전을 해나가니까 자연스럽게 좋은 결과도 따라오는 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한다면 계속 행운이 찾아오지 않을까 싶습니다.(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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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30 세븐틴 fanthology

 

디노의 마이붐은 `낮 산책' `무선 이어폰'

 

Q. 지금 사적으로 빠져있는 것을 가르쳐주세요 

A. 최근의 취미는 산책이에요. 시간이 있을때나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싶을때 산책을 하면서 하늘을 올려다 봐요. 공터나 공원 같이 사람이 별로 없는 곳에 가서 경치를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합니다. 

 

Q. 특히 산책하고 싶어지는 시간대가 있나요? 

A. 예전에는 밤에 산책했는데, 최근에는 낮에 가네요. 낮의 하늘을 보는 게 즐거워서요. 

 

Q. 좋아하는 산책 코스는? 

A. 뻔한 답일지도 모르지만 나무가 많은 곳이 좋아요. 보통 건물에 둘러싸여 있으니까 조금 떨어진 곳에 있으면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Q. 산책이 좋아진 계기가 있나요?

A. 항상 일을 하고 있고, 생활이 같은 패턴이라는 생각이 들때 산책을 하면 여러 일을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됩니다. 살다보면 감정에 휩쓸릴 때가 많은데, 그럴 때 자기자신을 한번 돌아볼 수 있다는 느낌. 취미라기에 너무 어두웠나요(웃음)?

 

Q. 감사합니다(웃음). 산책의 매력은? 

A. 우선 다른 사람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거요. 다른 취미, 예를들면 자전거나 서핑은 누군가와 함께하거나 주변을 신경써야 하잖아요. 그런데 산책은 달라요. 자신만의 시간을 실내에서만 보내면 답답하니까 저는 밖으로 나가요. 여러 면에서 오픈된 게 좋네요. 

 

Q. 빠져있는 "물건"은? 

A. 무선 이어폰이요. 산책할 때 음악을 듣기도 하니까. 케이스에는 스티커를 붙였어요. 하얀 케이스라서 제 것임을 알수있도록 뭔가 하나정도 표시를 하려고요.

 

그냥 옆에 있어주고 싶어 

 

Q. 캐럿이 힘들고 슬플 때, 어던 말과 행동으로 격려해주고 싶어요?

A. 가장 처음에 하고 싶은 말은 `힘들었지' 하고 공감하는 말이에요. 솔직히 `괜찮아'나 `힘내'라는 말은 저를 포함해서 모두 평소에 자주 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때로는 격려의 말보다 상황을 지켜보고 `힘들었지'라고 공감해주는 편이 좋을 때도 있다고 생각해요.

 

Q. 그 말에 뭔가 행동을 곁들인다면?

A. 캐럿들이 화나거나, 울거나, 웃거나, 뭔가 감정을 표현할 때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옆에 있어주고 싶어요. 그대로 받아들이고 싶어요. 뭔가 대단한 말을 해주기보다 그냥 누군가 옆에 있는 것만으로 위로가 된다고 생각해요. 

 

Q. 가사를 쓸 떄, 가장 영감을 받는 시간대는 언제인가요?

A. 저녁이나 밤이네요. 새벽은 아니에요. 졸려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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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3 anan

 

Q. 자신 있는 얼굴이나 몸의 부위는?

A. 자신있는 순서로는 눈, 허벅지, 어꺠. 제 눈은 어떨 때는 카리스마 있고, 어쩔 때는 순진해 보여서 보면 볼수록 빠질 거예요. (우음) 허벅지는 허벅지 씨름에서 1등 해서 자신 있어요! 어깨는, 운동을 하고 있어서, 넓어보이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Q. 좋아하는 기념일이나, 행사는?

A. 데뷔일. 가수가 되는 꿈을 이뤄서 상상 이상으로 행복하고 떨렸습니다. 일본 데뷔는, 기쁨과 신기함이 반반이었는데 지금은 자신감이 생겨서 책임감도 새롭게 뒤따른 것 같아요.

 

Q. 최근 인상깊은 명언은?

A. 있는 그대로 즐겨라. 시간이 날 때마다 스마트폰으로 명언이나 교훈을 찾는데 최근에 찾아서 마음에 드는 것 중 하나예요. 생각에 갇혀버렸을 때 떠올리면 좋은 말!

 

Q. 과거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A. "정말 힘들었지. 열심히 해줘서 고마워." 열심히 했던 연습생 시절의 제가 있기 때문에, 지금의 제가 있다는 감사를 전하고 싶어요.

 

Q. 인상적인 해프닝이 있다면?

A. '아주 나이스'에서 제가 마지막에 센터에 서는데 미국의 원형무대에서 정면을 착각해서 뒤를 보고 있었던 게. 정말 패닉이었어요... 표정에 티를 내면 안된다고 스스로한테 얘기하면서 어떻게든 마무리했지만, 그 이후에 형들한테 굉장히 놀림받았습니다 (웃음)

 

[스태프로부터]

승관 씨가 말하길 '무엇이든 열심히, 하나도 대충 하지 않는다'는 디노 씨. 인터뷰의 대답이 바로 그랬습니다. (다른 분들도) 만날 때마다 앳됨은 사라지고, 성인의 향기를 띠면서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습니다만. 눈을 맞추면서 어떤 질문에도 성실히 답하는 것은, 시간이 흘러 세븐틴이라는 존재가 커져도 전혀 변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하는 동안 늘 곧게 등이 펴져 있는, 아름다운 앉은 자세도 그대로. 매번 기분 좋은 인터뷰로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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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0 디스패치 
"늦었다고? 계획이 있었어"
 
Q. 세븐틴만의 미국 진출 필살기는
A. 13명의 시너지. 저희들만의 케미는 상상을 초월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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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4 mtv
 
Q. 혹시 '세컨드 라이프'가 있다면 무엇을 하고 있을지 생각해본 적 있나요? 지금 하는 것말고 다른 일을 할 수 있다면?
A.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저는 새가 되고 싶어요. 그러면 하늘을 자유롭게 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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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7 스타뉴스 
세븐틴도 기대하는 2019년 "스케줄 꽉 차있어요"
 
Q. 활동을 하며 세븐틴이 어떤 팀이 돼야겠다는 걸 느꼈나요.
A. 2019년에는 역사에 남는 아티스트가 되자고 이야기를 했어요. 물론 멤버들 모두 건강해야 하는 것도 포함이고요. 올 한해 저희 활동에 대해 대중과 캐럿이 모두 "이 팀 최고다. 올해는 세븐틴이 최고다"라는 말을 듣게끔 열심히 하려고요.
 
Q. 세븐틴만의 팀워크는 여전히 탄탄하다고 자부할 수 있는 거죠?
A. 그럼요. 더 좋아지면 좋았지 나빠지지 않았답니다.
A. 특히 디노가 (팀을 위해) 열심히 해주려는 마음이 고맙죠. 동생이지만 많이 배워가는 것 같고 좋은 팀워크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꾸며진 노력이 전혀 아니거든요. (도겸)
 
Q.개인적으로, 팀으로서 2019년에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A. 팬들이 항상 "세븐틴 언제 쉬나요"라고 하면서도 저희가 컴백하면 좋아라 해주세요. 하하. 저희가 목표로 삼은 대상 수상에 실패해도 그것을 실패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그것이 끝이 아니니까요. 대상 수상은 저희의 마음 한 켠에 욕심으로 담아놓고 있을 겁니다. 하하. (승관)
A. 꿈은 이뤄지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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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4 스타원 
‘어쩌나’로 돌아온 세븐틴 “청량함의 끝 보여줄 수 있는 앨범 될 것”
 
Q. 최근 콘서트도 마무리했다. 다양한 유닛 무대와 13명 멤버 모두 솔로곡도 선보였다.
A. 콘서트를 위해 데뷔 후 처음으로 핑크색으로 염색을 해봤어요. 캐럿들에게도 신선한 순간이지 않았나 싶어요. 도전적인 염색을 많이 하는 멤버가 아니거든요(웃음). 스무살도 됐고, 하나의 변환점을 주고 싶다 생각해 염색해봤어요.
 
Q. 13명의 호흡이 잘 맞다고 느낄 때는.
A. 완전체로 앨범이나 무대를 준비할 때는 함께 바라보는 그림이 뚜렷해요. 같이 욕심을 내고 시너지를 내니 더욱 섬세한 무대나 음악을 만들 수 있지 않나 싶어요. 누구 하나가 녹음을 조금 아쉽게 했다고 했을 때 알려주면 다시 재녹음해요. 무대 모니터링도 굉장히 많이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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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7 앙앙 anan

 

Q. 앞으로 anan에서 하고 싶은 게 있다면? 
A. (코스프레 얘기) 『원피스』의 쵸파가 하고 싶어요! 제 캐치프레이즈가 '작은 거인'이니까. 저는 영화를 자주 보니까 영화특집! 세계의 명작들을 여러분들이랑 공부하고 싶네요. 영화하니까, 제가 메신저로 "'〇〇' 보러 같이 영화관 갈 사람 있어요?"하고 멤버들한테 물어보는데. '재밌겠다'라고는 하는데 아직 아무도 같이 가준 적이 없어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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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앙앙

 

세븐틴이 어떻게 이렇게 유대감을 쌓을 수 있었을까.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있어요. 제 생각에는 역시 오랫동안 같은 방에서 살았던 게 크지 않을까 하고. 서로를 알면 알수록 좋아지더라고요. 물론 부딪힌 적도 있어요. 그런 하나하나가 추억으로 쌓여 끈끈해지지 않았나 하고 결론을 내렸어요. 지금껏 살아온 중에 가장 신뢰할 수 있고, 꾸미지 않은 전부를 보여줄 수 있는 게 멤버들. 그렇게 단언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기쁜 일이 있으면 저와 똑같이 좋아해 줘요. 이건 가족과 같은 관계죠. 유대감은 금방 태어나지 않거든요. 오랜 시간을 걸쳐 함께 살면서 키워왔기 때문에 끈끈한 것 같아요. 캐럿들과의 유대감이나 신뢰 관계도 그래요. 우리의 사이는 이제 점점 더, 함께 한 시간만큼 깊고 단단해질 거라 믿어요.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무엇보다 여러분들이 해주시는 모든 것에 감사하고 있어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Q. 모자랑 안경 중에 뭐가 잘 어울려?

A. 모자는, 형태를 불문하고 대체로 어울리는 거 같아요. 안경은 어울리는 형태가 상당히 제한적이에요. 최근 끼고있는 테 없는 라운드 안경은 굉장히 신경써서 찾았습니다.

 

Q. 세븐틴에서 자신이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하는 것은?

A. 근성. 한계를 느끼면 「내가 이 정도는 아니잖아」라고 스스로에게 물어요. 거의 질 뻔하다가 자기 자신을 이겼을 때의 성취감은 장난 아니에요! 

 

171205 anan
 
Q. 얻고 싶은 능력은?
A. 투명인간이 돼서 놀래키고 싶어요. 에스쿱스 형은 조금만 놀라도 좋은 리액션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싫은 건 '싫어' 라고 할 수 있는 힘. (호시&디에잇&준 : (불안한 표정으로) 어...? ) 아---!!!! 지금 형들이 생각하는 그런 의미가 아니예요! (웃음) 집에 가면 부모님이 제가 싫어하는 오이를 먹일 때 '그만해'라고 좀 제멋대로 말하고 싶어~ 같은. 그런 사소한 거예요.
 
Q. 능력과 관계없는 이야기지만 (웃음). 다른 3분은 준 씨가 권유하면 코스프레 하시나요?
A. 할게요! 준 형을 위해서라면 꼭.
 
190529 hmv
 
Q. 디노 씨는 개인 퍼포먼스 창작에 빠져있다고 들었습니다.
A. 네. 멤버들과 단체 연습도 매일 있지만, 개인 연습을 위해서도 자주 연습실에 가고 있어요. 근데 저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개인적으로 춤이나 노래나 랩을 매일 연습해요. 항상 위를 향해 성장해 나가고 싶은 마음은 13명 모두 같아서 다들 매일 스스로 연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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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1 포커스뉴스
생일톡투유 
 
Q.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A. 천천히 나이를 먹고 싶어요. 현재의 제 모습을 조금 더 맣이 보고 싶기 때무이에요. 
 
Q. 태몽은 뭐였나요?
A. 어머니께서 말씀해주시길 꿈에 호랑이가 나왔다고 하네요.
 
Q. 앞으로 받고싶은 선물이 있을 것 같은데?
A. 따뜻함이요. 다른 사람을 더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 그리고 무언가를 바라볼 때의 따듯함이 더 커졌으면 좋겠어요.
 
Q. 10년 후 생일을 상상해 본다면? 
A. 지금의 저보다는 발전되어 있는 모습이지만 항상 초심을 잃지않는 제 모습으로 10년 후 생일을 보내고 있으면 좋겠어요.
 
Q. 생일을 맞아 감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A. 모든 분들꼐 다 감사하지만 저희 부모님꼐 가장 많이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앞으로 많이 보답해드릴게요 부모님!!
 
Q. 생일을 맞은 자신에게 한 마디 부탁합니다.
A. 디노야 생일 축하한다!! 앞으로 더 행복하게 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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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07 스포츠월드 
세븐틴이 캐럿에게… "팬 있어 세븐틴이 존재하는 것
 
우리 팬분들이 항상 주시는 사랑 그리고 관심, 매 순간 잊지 않고 있습니다. 팬분들 덕분에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 많았는데, 앞으로 저희가 더 즐겁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말씀 드리지만 세븐틴 존재의 이유는 팬분들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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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3 탑스타뉴스
 
Q. 후렴구가 아닌, 세븐틴이 뽑은 ‘붐붐’의 킬링 파트는
A. 내 파트인 것 같다. (웃음) 요즘 팬 분들께서 제 파트가 킬링파트라고 말씀해주셔서 정말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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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3 탑스타뉴스 
 
Q. 지금까지의 상큼, 청량, 열정 이런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다크, 섹시 이런 컨셉의 세븐틴은 상상이 되지 않는다. 본인들도 이미지 변신에 대한 고민이 있나
A. 개인적으로는 이미지 변신에 대한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어떤 컨셉의 모습을 보여드려도 “디노 같다”, “디노 답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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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3 스포츠동아
 
Q.내년의 각오
A. 올 한 해는 정말 좋은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세븐틴 뿐만 아니라 제 자신 또한 많이 발전할 수 있는 한 해였던 것 같아 뿌듯합니다. 이 기운으로 내년에는 더 발전하고 나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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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3 쿠키뉴스
 
Q. 크리스마스에 연습하지 않는다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A. “흰 눈! 저는 눈을 보고 싶어요. 화이트 크리스마스! 흰 눈 보는 것만으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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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06 엑스포츠뉴스 
 
Q. 휴가기간. 또 다른 멤버들은요?
A. 전 평소에 생각이 정말 많은 스타일이에요. 가만히 있어도 머리 속에 생각이 많아요. 그래서 휴가를 받으면 한 이틀은 아무 것도 안 하고 싶어요. 음악 들을 때, TV볼 때 '저런 노래 좋다', '우리가 저렇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면 어떨까' 이런 식으로 모든 걸 팀에 빗대어 생각하는 것도 잠시 멈추고요. 그렇게 6일을 아무 것도 안 하고 지내다가 마지막 날엔 연습을 하고 싶어요. 쉬다가 나와서 갑자기 연습을 하게 되면 몸이 안 풀어져서 힘들거든요
 
Q. 디노 씨는 엄청 성실하네요.
A. (승관) 디노는 연습생 때도 그랬어요. 쉬는 날에도 '나 연습실 갈까'라고 항상 말하는 친구에요. '그냥 쉬어, 제발. 네가 연습하면 우리 다 같이 해야해'라고 말하면 '(연습하지 않으니) 뭔가 찔려'라고 말하죠. 막내지만 그런 부분은 본받아야 하는데, 사실 그러긴 힘들어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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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14 이즈 
 
Q. 곧 다음 앨범 활동을 시작하게 될 텐데, 남은 휴식기간 동안 꼭 해보고 싶은 게 있을까.
A. 나는 개인적으로 실력을 늘릴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갖고 싶다. 안무도 개인적으로 많이 짜고, 랩 가사도 많이 써놓고. 활동을 하는 도중에 이런 걸 같이 하기에는 집중력이 떨어지더라. 너무 피곤하니까. 이럴 때 실력을 조금이라도 더 많이 늘리고 싶다.
 
Q. 놀고 싶다고 말한 형들이 쑥스럽겠다. (웃음)
A. 그런데! 놀러 가는 건 전혀 반대하지 않는다. 워터파크는 나도 가보고 싶다. 역시 산보다는 물! 여름이니까.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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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8 텐아시아 my name
 
1999년 2월 11일생으로 세븐틴의 막내다. 막내라서 ‘막내온탑’. 집에서는 장남이라 그런지 워낙 기죽으면서 살지 않았다. 웬만하면 할 말 참는 것을 못한다. 형들이 내가 동생이니까 다 받아주는 것 같다. 감사하다.
역사에 남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좀 더 내 자신에게서 오리지널리티를 찾고, 자신의 색깔을 끝까지 갖고 있어야 한다. 너무 의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일단 하고 안 되면 실망하는 스타일이라 사람들이 별로라고 하면 좌절할 때도 있는데 그게 채찍질인 것 같다. 일단 해보고 안 되면 시원하게 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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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5 오센 
 
팀의 막내. 하지만 야망돌의 느낌 물씬. 막내의 편견을 깨고 싶다라는 바람을 강하게(?) 드러냈으며 스스로를 '작은 거인'이라 표현했다. "춤이 특기이자 장점입니다. 저희가 음악방송에 나온 걸 봤는데 진짜 TV에 나오는 게 저인지 믿기지 않더라고요. 항상 어렸을 때 가요프로그램을 보면서 자라나 제가 진짜 그 곳에 나온다는 게 잘 안 믿겨져요. 요즘 전보다 잠을 못 자고 있는데 피곤하다기 보다는 즐겁다는 것을 훨씬 더 많이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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