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원님이 기억하는 슬기는 정말 연습을 열심히 하고 변명이 없는 사람. 지금 활동하면서도 변명이 없는 사람.

라이브연습은 발라드/ 댄스곡 안 가리고 연습실에서 큰 원을 돌면서 뛰면서 연습함 (많이 목격하셨다고)

연습생때는 심재원님 수업을 듣는다는건 춤을 굉장히 잘 춰야 하는거라 꿈이었는데 아직도 처음 들었을때 그 춤이 기억난다고. 소시님들이랑 같이 수업을 들었음

트레이닝이 끝나면 연습실에 남아서 연습 하는 사람은 슬기 밖에 없었다. 연습 정말 정말 많이 한다

밤 늦게 작업하러 작업실에 가면 마주치는 아티스트 몇 명 중 하나, 자기 스스로 연습 열심히 하는 아티스트는 몇 명 없는데 그 중 하나가 슬기.

슬기의 신조 : 오늘 하면 내일 조금 더 달라져 있다. 오늘 못한다고 좌절하지 않기. 그런 마인드로 연습했던 것 같다

심재원님이 슬기 연습하는 걸 보고 존경스러웠던 점은 안된다고 해서 그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라지 않고 자신을 잘 잡아나가는 것 그것이 가장 큰 장점

지금도 연습 엄청 하고 뭔갈 배우고 싶다고 말 많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