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레드벨벳이 하프 밀리언셀러 달성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2시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 발매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앨범은 20일 기준 선주문량만 총 51만 6866장을 기록, 자체최고수치를 경신하며 발매 전부터 하프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해 팬들의 높은 기대를 실감케 했다. 

슬기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했다. 감사드린다. '팬분들이 이렇게 우리를 기다려주셨구나, 같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레드벨벳은 이날 오후 6시 '레드벨벳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은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샘플링, 섬세하고 우아한 스트링 선율과 강렬한 트랩비트가 어우러진 팝댄스곡이다. 

노래를 따라 시공간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즐기는 여행을 생동감 있게 풀어낸 가사는 레드벨벳만의 콘셉추얼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