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C열 한번은 A열! 근데 소심해서 플랜카드도 전달 못해 주고 온거 징쨔....이제 집에와서 혼자 억장 와르르르륵임...3일동안 열시미 만들었는데😂😂 MBTI i인 무묭이는 잉구기 본다는 사실만으로도 손을 덜덜 떨고 막 그래가지고...가져가달라고 크게 외치질 못했어ㅠㅠㅠㅠ넘 아쉬우니까 또 들고가게 무인 2주차도 해줬으면 좋겠다...

사설이 좀 길었는데 잉구기 얼굴 너어어어어무 작더라 징쨔! A열일때는 진짜 코앞이었는데도 코앞에 있는 느낌이 안나던데..?...거기다가 좀 홀린듯 봐서 얼굴은 잘 기억 안나기도 하는데 목소리!!! 목소리가 너무 좋았어...♡

내가 피에 약간 공포증이 있어서ㅜㅜㅜ 사실 영화를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잉구기 나오는 장면은 사랑으로 극복하면서(??) 보려고 노력했어..! 잉구기 인터뷰처럼 약간의 성취감도 느낄 수 있었어(??) 솔직히 영화자체는 불호에 가까운데 종두는 진짜 매력적인 캐릭터였다고 생각함...등장부터 압도적ㅇㅇ 초반 1시간은 꽤 재밌었어서ㅠㅠㅠ아쉽다 여러모로ㅠㅠㅠ프리퀄 나와줬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