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현진이 '살롱드립2'에 뜬다.
19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서현진은 최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 녹화를 마쳤다.
서현진이 장도연이 진행하는 '살롱드립2'에 출연한 이유는 12월부터 방송 예정인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 홍보를 위해서다.
'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은중과 상연'의 조영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서현진과 유재명, 윤세아, 장률, 이시우, 다현(트와이스) 등이 출연한다.
서현진은 남부러울 것 없는 일상 속 깊은 외로움을 방치해 온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 역을 맡아 짙은 감성 연기로 '멜로 장인'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감정의 미세한 결까지 화면에 스며들게 하는 연기력으로 매 캐릭터 울림을 전한 서현진이라 이번 '러브 미'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서현진이 장도연을 만나 들려 줄 '러브 미' 비하인드와 근황 토크는 어떨지 궁금증이 커진다.
'러브 미'는 요세핀 보르네부쉬(Josephine Bornebush)가 창작한 동명의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호주BINGE/FOXTEL에서도 동명의 타이틀 'Love Me'로 리메이크된 바 있다. '러브 미'는 오는 12월 19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1-2회 연속 방송된다.
https://m.joynews24.com/v/1908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