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다줄거야'하고 원없이 사랑했던 적이 한번도 없다. 항상 재고, 마음졸이고, 나만 너무 좋아하는거 아닌가 걱정하고.
이젠 그런 짓 하지말자.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 만나면 발로 채일때까지 사랑하자.
꺼지라는 말에 겁먹어서 눈물 뚝뚝 흘리면서 조용히 돌아서는 그런 바보같은 짓은 다시는 하지말자.
두드려 맞아도 놓지 말자. 아낌없이 다 줘버리자.
"인생에 한번쯤 그런 사랑 해봐야되지 않겠니?"
드컵 짤 내가 너무 좋아하는 씬이라ㅠㅠ 해영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