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드디어 베일 벗은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 증명하는 압도적 존재감
617 7
2022.01.01 11:05
617 7
https://img.theqoo.net/roINv

[뉴스엔 박수인 기자] ‘왜 오수재인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연출 박수진, 극본 김지은, 제작 스튜디오S·보미디어) 측은 12월 31일, 서현진의 강렬한 변신이 시선을 압도하는 스페셜 티저를 공개했다.

‘왜 오수재인가’는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서현진 분)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황인엽 분)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를 그린다. 잘못된 선택으로 인생의 방향이 틀어져 버린 두 사람, 깊은 나락에서 벗어나기 위한 이들의 이야기가 색다른 ‘미스터리 멜로(LAW)’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https://img.theqoo.net/dVRkO

이날 공개된 스페셜 티저 영상은 “인생 아깝지 않아요?”라는 오수재의 싸늘한 한 마디로 시작한다.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장착한 스타 변호사 오수재. 그에게 무슨 사건이든, 어떤 상대든 두려울 건 없다. “선배님들보다 모든 게 달리는 제가 여기까지 올라왔을 땐, 목숨 걸고 올라온 거고”라며 무언의 경고를 던지는 오수재의 모습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그러나 TK로펌 최태국(허준호 분) 회장의 제안 아닌 ‘명령’에 성공 가도를 달리던 오수재의 인생은 급브레이크가 걸린다. TK로펌을 떠나 로스쿨의 겸임교수로 가게 된 것. 스타 변호사 오수재의 등장에 떠들썩해진 학생들 사이, 그를 바라보는 공찬(황인엽 분)의 의미심장한 시선도 심상치 않다. 무언가에 쫓기듯 달아나는 그의 모습 위로 “교수님한테 숨기고 있는 게 있어요”라는 고백, 여기에 이어진 “오수재였어, 오수재를 다시 만났어”라는 독백은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현진은 후회를 삼키고 독해진 스타 변호사 ‘오수재’로 파격 변신한다. TK로펌의 최연소 파트너 변호사이자 자타가 공인하는 원톱 에이스다. 상대를 불문하고 무릎 꿇게 만드는 승부욕과 세상 무서울 게 없는 독선까지 장착하고, 완벽한 성공을 위해 지독하리만치 처절하게 달려왔다. 대중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는 ‘믿보배’ 서현진이 차가운 얼굴 속에 상처로 얼룩진 공허한 내면을 숨긴 오수재를 진폭 큰 연기로 풀어낸다.

황인엽은 나락에 떨어진 오수재를 향해 손 내민 로스쿨 학생 ‘공찬’ 역을 맡는다. 따뜻한 청년 공찬은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볼 줄 아는 남다른 공감력의 소유자다. 굴곡 없는 삶처럼 보이지만 그에게도 운명이 뒤틀린 아픈 과거가 있다.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로스쿨 겸임교수로 밀려난 오수재와 운명적으로 만나면서 변화를 맞는다. 서현진과 특별한 로맨스 케미를 선보일 황인엽의 설레는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사진=SBS ‘왜 오수재인가’ 스페셜 티저 영상 캡처)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528653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크메이크X조효진파데] NEW 심리스 웨어 쿠션&파운데이션 본품 사전 체험단! 772 03.10 72,4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267,9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820,8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02,6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081,412
공지 알림/결과 💛서현진의 2025년 3월💛 18 24.11.12 3,985
공지 알림/결과 💚단어장💚 Ι 𝐓𝐌𝐈 & 𝐈𝐍𝐅𝐎𝐑𝐌𝐀𝐓𝐈𝐎𝐍 18 21.07.25 19,536
공지 알림/결과 💚가이드💚 Ι 𝐏𝐑𝐎𝐅𝐈𝐋𝐄 & 𝐅𝐈𝐋𝐌𝐎𝐆𝐑𝐀𝐏𝐇𝐘 23 21.07.24 18,6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8204 잡담 비활기에 개큰 떡밥을 두개나 주었다는 사실이 09:51 30
38203 잡담 오 티비에서 타이레놀현딘 자만추했다 1 09:28 39
38202 잡담 ㅎㅁㄴ💛 8 08:00 35
38201 잡담 새벽에 더덬이들 좀 있네ㅋㅋ 3 02:30 94
38200 잡담 현진시💚 2 02:27 26
38199 잡담 ㅎㅈㅅ💚 2 02:27 22
38198 잡담 ㅎㅈㅅ💚 2 02:27 23
38197 잡담 ㅎㅈㅅ💚 2 02:27 25
38196 잡담 인지 보고 있는데 3 02:24 70
38195 잡담 새벽이라 그런가 현딘 보고싶네 5 02:08 64
38194 잡담 ㅎㄴㅇ🖤 5 00:05 63
38193 잡담 ㅅㅊ 열차🚂 3 03.14 64
38192 잡담 타이레놀 자만추 할때마다 기분좋아져 1 03.14 102
38191 잡담 낭닥 1화 이거잖아 1 03.14 151
38190 잡담 낭닥 1화 실시간으로 본 더덬들아 당시의 심정을 좀 공유해줄래 7 03.14 127
38189 잡담 분명히 난 아직도 트렁크 인지에 갇혀있는데 4 03.14 128
38188 잡담 현딘 건촬기원 33일차🙏 6 03.14 47
38187 잡담 페라가모 현딘 벌써 2주 다됐대 3 03.14 149
38186 잡담 ⌐ 생각해본 적 없었는데 수백향 정도 빼면 아버지-딸의 관계 잘 나온 작품은 처음이다 1 03.14 79
38185 잡담 현딘 작품 속 모녀 관계는 많이 봤는데 부녀 관계 본격적인건 처음이라 기대된다🙌 3 03.14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