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리더 한번 까보자고 팬아트끌어와서 미화가 쩌니 어쩌니
저거 그린 팬분은 저거한장 그리자고 얼마나 공을 들이고 열심 했을텐데..
그리고 저거 완성되서 얼마나 뿌듯하고 혹시 인터넷 떠다니다가 오빠가 보면 어쩌지 하고 혼자 두근대고 그게 아니더라도 팬들이 보고 좋아해주면 좋겠다 이런마음으로 용기내서 올린걸텐데
까이는데 이용당하고.. 어처구니가 없고 화가 나네..
심지어 두작품 다 존잘님들 작품인거같은데 나같은 발그림쟁이는 어디 팬아트라고 그림이나 한장 올려보겠나..
해도해도 너무한다 진짜 열받는다..
정리해놓고 오늘 간만에 팬아트질이나 좀 해볼까 했는데 자신감 확 떨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