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물론 케이팝 아이돌이 아니어도 여전히 내 최애일 무엘이지만
가끔은 과연 케이팝을 하러 오긴 하는걸까란 의구심이 스멀스멀 올라올 때가 있어 ㅋㅋ 그게 아마 저 유튜버랑 했던 인터뷰에서
시작은 한국에서 케이팝이었지만 언어의 바운더리 없이 할 거다? 음 그런 얘기를 들은 순간부터..
한국애가 미국에 나가 있는 거면 당연히 한국에 오겠다 이런 생각일 텐데
나덬 사실 무엘이 미국애라 좋은 적도 있었거든? 그런데 지금은 무엘이가 미국사람인게 사실 좀 무서워. 미국에 있는게 너무 당연한 일이라는 생각이 드니깐. 그나마 맘 한편으로 기댔던게 엄마가 한국분이라는 거였는데 아까 무엘이 관련글들 복습하다가 엄마 국적도 미국이라는 걸 알게됐어.
해외팬들이 많이 보니까 그렇겠지만, 인스타도 틱톡도 무엘이의 언어가 거의 대부분이 영어야. 아 이게 너무 당연한 거구나 생각이 확 드는 순간
무엘이 과연 오기는 올까. 춤이든 노래든 그냥 저기서 하는건 아닐까..
무엘이 취향의 노래도 춤도 정말 미국 감성이라는 거
요즘 더 느껴지니 더 그런가봐.
해외덬질 까짓거 못할 거 없고 ㅎㅎ
내가 좋아하는건 무엘이지 그게 꼭 케이팝 아이돌 사무엘은 아니다 생각은 하는데
그냥 무엘이 글로든 기사로든 뭔가 진행상황을 정말정말 좀이라도 알게됐음 좋겠어.
무엘이 무대가 너무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