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왜 우리꺼 (?) 같지 않지 🥺
표현이 좀 그렇긴 한데 달리 뭐라 표현해야할지도 모르겠어 하하
무엘이 첨부터 해외팬 비중 큰 건 변함없는데
여기서 브이앱 할땐 그래도 케이팝 아이돌로 활동중이니 거의 한국말로 했고
미국 가서 한번 한 브이앱이지만, 그때도 다 한국말이었는데
이제는 인스타 라이브도 틱톡라이브도 기반이 한국이 아닌게 너무 쎄게 느껴진다. ㅠㅠ
내가 영어를 한국말처럼 알아들었다면 좀 덜 했을까 ㅠㅠ
사실 아직 회사랑 일 마무리 안되서 음원 준비하는 거 케이팝 아닐 거라 각오도 하고 있고, 무엇보다 사무엘은 미국인인 거 잘 알고 있지만
저번 팟캐스트 내용중에
시작은 한국에서 케이팝으로 했지만 언어 바운더리에 얽매이지 않고 유니크한 음악을 할거라고 했을때.. 솔직히 말해서 좀 슬펐다면 너무 나갔니 ㅠㅠ 근데 진짜 솔직한 맘으로 그랬어.
물론 내가 좋아하는 게 케이팝 아이돌 사무엘이 아니고
그냥 사무엘 자체를 좋아한다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이게 또 맘이 딱 그렇게 받아드려지는게 아니더라 ㅠㅠ
한국에 돌아올거라는 믿음은 솔직히 지금으로선 한국에서 신청해서 받은 상표권? 그게 있으니 여기서 뭘 하긴 하겠지 말고는
기댈게 크게 없다는 것도 이밤에 느닷없이 슬프다.
그래.. 무엘이가 어디서 어떤 활동을 하건 응원할거고
또 좋은 소식 있을거라는 건 한국말로 해줬으니 믿고 기다리는데
ㅠㅠㅠ나 일 있어서 좀전에야 틱톡라이브 제대로 보고
알아듣는 말이 진짜 몇 개 없어서 너무 슬펐다 ㅠㅠ
그거 들으면서 왜 우리 무엘이 막 해외애들한테 뺏긴 거 같고 ㅋㅋㅋ ㅠㅠㅠㅠㅜㅠ영상도 늦게 본 주제에 혼자 막 과몰입하고 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