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기 전 프리스타일 보여줄 때도 느끼긴 했지만
요즘 안무 짠 거 보면서 더더욱 느끼는 게
무엘이가 좋아하고 추구하는 댄스 스타일이
그간 4장의 앨범에서 보여줬던 스타일과는 참 많이 다른 스타일이란 걸 알겠어
솔직히 나덬은 좀 더 빡센 케이팝 스타일의 안무를 더 선호하는 편이지만 무엘이가 자기가 좋아하는 자기의 스타일을 찾아가고
그걸 보여주는 게 더 미래를 위한 작업이겠지 라는 마음으로 지켜본다 💝
어제 모 프로그램에 최근 다시 재조명을 받는 90년대 가수분(미국에서 오신)의 얘기를 봤는데
기획사에 안 들어가는 이유가 트라우마도 얘기하셨지만
기획사에서 만드는 틀이 맞지 않는다라는 얘기도 있었어.
그거 보면서 우리 무엘이도 소송 깔끔히 정리되면 한국 활동을 위해 소속사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틀에 갇히지 않고 본인이 하고 싶은 음악스타일을 해나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느꼈어.
그리고 어제 그분 말씀 중에 정말 인상적이었던게
팬들이 자기를 지켜주는 동안은 기획사 필요없다고
팬들이 자기를 지켜주지 않으면 기획사도 자기 못 지킨다는 말
많이 울컥했어.
언제나 응원하고 지지한다 사무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