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악수회나 콘서트 간 건 아니라 좀 아쉬웠는데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 *_*
덬들한테 나눔 기차 자막 등등 도움받은 게 많아서 나도 공유하고 싶었어~
3-1 신주쿠에서 찍은 건 아니고 여러곳에서 찍은 것들
와 이건 어딘지 진짜 기억 안난다...
시부야 스크램블 있는 스벅 건물 1층에서!!! 흑흑 공화국ㅠㅠㅠ
요것도 시부야 서점에서... 여행와서 처음 본 케야키 잡지! 테치 너무너무너무 예쁘다ㅠㅠㅠ 진짜 다색다능한 수달...
이거는 편의점?에서 본 건데, 그냥 베리카가 '응~ 내 얼굴~'이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3-1 신주쿠 타워레코드
와앙 역시 큰 곳이라 그런지 애들 싸인이 많더라구ㅠㅠㅠ 따흐흐흑 흑흑ㅎ긓그
특히 저 파란 하늘이 너무 예뻐서 좋았어!!! (하지만 원덬이는 어떤 일로 인해 어두워져서야 나올 수 있었다고 한다)
ㅋㅋㅋㅋ 사진으로도 몇 번 본 적 있는 콜라보 인증샷 판넬ㅋㅋㅋㅋㅋ
미호는 잠시 쉬고 있고 베리카가 또 '응~ 내 얼굴~'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왕아아앙
퍼퓸 노기 등등도 몇개 찍었는데 음.... 다른 카테까지 가서 올리기 귀찮군....
아까 타워레코드에서 늦게 나왔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지하 아이돌 공연&악수회를 체험해보고 싶었는데, 정말 우연히 그런 일이 생겼기 때문....
그리고 내가 카와이 핑크핑크한 걸 극혐하는데, 하필 각코이한 그룹이어서 공연도 다 보고... 앨범도 사고 악수도 했다...
무대쪽에서 어둑어둑한 사람들이 몰려있길래 '음.... 뭔가 어둑어둑한 그룹이 와서 공연을 하나...'하고 주변에서 대기타보니
어떤 여자애들 넷이 나오더니, 그들 중 둘은 '진짜 스크리밍을 하며(;;;;)' 하드록 노래를 부르던 것.....!
록은 좋아하지만 좀 센 장르는 그냥 그런데.... 진짜로 스크리밍하는 걸 보며 '와 진짜 지하돌도 레드오션이구나(....)'싶었음...
근데 관련자&멤버들은 진지하게 생각하고 임할 가능성이 높으니 그만큼 내 생각이 결례일 가능성도 높다는 생각이 듬....
비록 일본은 무대에서 사진 찍는 게 금지지만 직캠의 유혹을 막을 수 없어서 몰래 찍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사람들이 티켓을 들고 대기타길래, 직감적으로 '아 이건 악수회 타이밍이다' 싶어서 주변 팬들한테 물어봐서 앨범을 삼ㅋㅋㅋㅋ
2800엔에 씨디 + 랜덤 생사 + 원하는 멤버와 폴라로이드 + 전체 멤버와 충분한 시간을 두고 악수라는 혜자 서비스를 경험했다@_@
마지막은 어디에서 보이는지 물어보고 싶은 도쿄타워!
원래 케야키 덕질하기 전에는 메이저~마이너 중간 위치의 록밴드를 엄청 좋아했어
그런데 결국엔 해체하고... 아쉽게도 마지막 월드투어에서도 (사정이 겹쳐) 공연을 보러가지 못함.
그때 깨달은 건 기회가 있을 때 찾아가고 만나러 가야한다는 거. 그때가 아니면 다시 보기 힘들지도 모른다는 거.
다음에는 (신청이 복잡하긴 하지만) 콘서트를 꼭 보러 가겠다고 마음먹었어!!!!
혼자 일본여행은 처음인데 고생도 많이 했지만 배운 것도 많았고, 앞으로의 여행에 자신감도 생길 거 같아!
(참고로 원덬이가 갑자기 일본여행 간 건 회사에서 짤려서^_^..... 다시 취준하기 귀찮다... 내 행운을 잠시만 빌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