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케야키자카46 첫 콘서트인 크리스마스콘서트에 다녀온 날을 잊지 못합니다.
일본에 처음 간 날이기도 했고, 클콘 쇼니치(첫날) 24일 1층 플로어 정중앙 12열정도에서 무대를 봤는데 가까운 거리라 본무대 3열까지도 멤버들 눈코입이 다 보여서 충격을 먹었더랬죠. 애들 눈코입이 다 보일정도 거리에서 약 2시간 동안 콘서트를 직관할 수 있다니 해외덬으로 너무나도 큰 행운이였습니다.
그룹의 역사적인 첫 콘서트 였던만큼 앳된 모습으로 무대에서 반짝반짝 빛나던 멤버들을...그날의 리사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멤버들의 첫 콘서트인 클콘을 직접 다녀온 추억이 너무나도 컷기에 클콘으로 멤버 한명 한명을 눈에 담아두었기에 그 추억의 힘으로...
지금까지 약 6년동안 자막러로 활동하며 4~500개정도 되는 자막을 만들기도 하였고..
1년반 동안 싱글이 너무 안나와서 덬질하며 힘들었던 시간들도 견디며 울고 웃으며 보냈던 거 같네요.
그저 케야키자카46 노래를 너무 좋아했고, 멤버들 모두를, 그룹 자체를 너무 좋아했기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약 7년간의 활동을 마친 오시 리사에게...
묵묵히 이 길을 걸어가줘서 지금은 그저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7년을 리사와 함께해서 덕분에 많이 웃고 울고 행복했습니다.
여기까지 와줘서 고마워 리사야 앞으로도 리사가 선택하는 길들도 계속 응원할게. 졸업 축하해!
+지금까지 6년간 만든 자막들은 추후 블로그에 전부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자막 공유는 앞으로 제 블로그에서 다운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대용량파일 12개 (40.75GB) ~ 2022.06.22 (30일 보관, 100회 다운로드 가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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