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자카46멤버들에게 전하는 말
우에무라 리나
리나짱은 정말 세심하게 신경써주는 애.
멤버들을 잘 지켜보고 있어서, 조그만 변화도 눈치채고, 그렇게 말 걸어준 것에 도움받은 멤버들도 많아.
자기가 참가하지 않은 곡의 안무 영상도 제대로 보고, “이 곡 여기 좋네” 라거나 감상을 자주 말해줘서, 정말 순수하고 상냥해요.
좋은 의미로 계속 변하지 않는 것도 리나짱 다워서, 변하지 않고 그대로 있어줬으면 합니다.
오제키 리카
MC에서도 그러듯이, 오제에겐 정말 잔뜩 도움받고 있어요.
(윳카 MC 네타 : 오제키는 어때? 라면서 멘트를 넘겨버림)
어른스런 부분도 있고, 실은 미세한 분위기 변화도 민감하게 알아차려요.
조금이라도 고민하고 있는 애가 있다면, 상담해준다거나, 그런 부분을 매우 존경하고 있어요.
최근엔 “(타인만 챙기지말고) 오제 본인도 좀 더 챙겨줬으면 해” 라고 전해주고 싶네요.
코이케 미나미
미이짱은 사쿠라자카46가 되면서, 보다 파워업했네요.
처음부터 댄스를 잘했지만, 이런 저런 일들을 극복하면서,
이제는 사쿠라자카46의 한 축으로써 늠름하게 지탱해주고 있어요.
그래서, 미이짱의 퍼포먼스력을 보고 배우고 싶은 부분도 잔뜩 있어요.
조용한 애구나 하면 어느새 동기나 후배들에게 안기거나 해서 거리를 줄이거나
이야기하거나 하는 모습이 최근에 자주 보여서, 좋은 언니라고 느낍니다
코바야시 유이
유이퐁은 드라마를 경험하고서, 매우 밝아졌어요.
그전까진 속으로 이런저런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이젠 흔들림 없는 확고한 자신감이 붙은 것 같아서,
주위에도 점점 좋은 방향으로 변화를 불러오고, 등을 보고 있으면 든든해서 멋져요.
그게 사쿠라자카46의 퍼포먼스 레벨을 올려주고 있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미이짱과 둘이서 “퍼포먼스를 어떻게 하면 더 좋아질까”하는 이야기를 자주 하는데,
저도 힘이 되고 싶어요.
사이토 후유카
후우짱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야기가 잘 통했고, 제일 잘 웃어주는 멤버에요.
후우짱이 있어주는 것만으로 그룹의 분위기가 밝아지는, 그런 힘을 가지고 있어서,
안심이 된달까.
모두를 즐겁게 해주는 무드메이커입니다
언제나 힘껏, 파워풀해서, 보고 있으면 느낌이 좋고,
그야말로 케야키자카46시대부터 댄스를 이끌어 와주어서,
이제부터도 함께 힘내고 싶어요.
함께 여행간 적도 있는데, 또 그런 기회가 있다면 또 함께 어딘가 가고 싶어요. (웃음)
하부 미즈호
하부짱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잔뜩 이야기해서, 이제껏 기분을 공유해왔습니다.
예전엔 근본은 밝지만, 자신감이 없을 때도 꽤나 많아서,
격려해주는 느낌으로 함께 있을 때가 많았는데 ,
머리를 자르고 모델이 되었을 무렵부터 당당하게 싹 변한 인상이에요.
지금은 제가 격려 받을 때가 많을 정도. (웃음)
사고방식도 확실해서, 익살스럽게 보일 수도 있지만, 실은 아주 심지가 강해요
그래서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긍정적으로 된답니다.
함께 여행가서 온천에 들어가서 인생을 이야기한 적도 있습니다 (웃음)
평생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요
하라다 아오이
외견은 정말 어른스러워졌는데, 입만 열어도 귀여운 건 그대로라
좋은 의미로 동생같은 존재에요.
아오이짱은 대화능력이 높아서 히나타자카46멤버들이랑도 사이가 좋고,
2기생애들이랑 정말 좋은 관계성이 있어서, 1기생과 2기생의 가교 역할을 맡아준답니다.
나이도 2기생 애들이랑 가깝기 때문에 아오이짱만이 할수 있는 헌신이에요
그룹에 돌아와줘서, 사쿠라자카46로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쁩니다.
모리야 아카네
아카네는 케야키자카46시대에 부캡틴으로서, 캡틴이던 저와 함께 활동해온게 정말 커요.
저랑 반대되는 부분도 많아서, 서로 없는 걸 서로가 가지고 있네요
아카네는 화려하고 박식해서, 사람들이랑 금방 친해지니까,
언제나 그곳을 떠들썩하게 만들어줘요.
저는 그런게 전혀 안되서, 동경하고 있습니다.
사쿠라자카46 신체제가 발표되었을 때, 연락했더니
“서로 아이돌인생을 즐기자고” 라고 답변해줬습니다.
와타나베 리카
페짱은 생년은 같지만, 저보다 몇 개월 언니.
자주 나이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만(웃음)
“페짱이 있어서 다행이야!” 라는 느낌으로, 서로 격려해줘요.
“괜찮다구~” 라고 페짱이 말하면 정말 편한 기분이 듭니다.
어려운 댄스나 체력이 힘든 라이브때도 “서로 힘내자!”라고 해주는 정말 좋은 관계.
그래서, 언제나 그렇게 있어줬으면 해요.
원래 멤버들이랑 있을땐 큰 목소리가 나왔지만,
최근엔 카메라 앞에서도 전보단 큰 목소리가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선 변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와타나베 리사
리사랑은 19년 정도부터 갑자기 친해졌어요.
둘이서 이야기하는 것도 늘었고,
매일 있는 사소한 일부터 사쿠라자카46 의 미래 같은, 심각한 이야기를 하면서
순식간에 서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대기실에서도 눈치채면 옆에 있을때가 많아서,
요즘은 어떤 이야기라도 다할수 있는 사이에요.
리사는 자주 저를 괴롭혀주는데, 그렇게 친해지는게 리사나름의 상냥함이었어요.
그러다가도 몰래 “잘했어” 라며 속삭여주는 리사는 정말 힘이 되어요.
거꾸로 리사가 힘들어보일때는, 이야기를 들어주는 일도 있어서
(우리는) ‘전우’ 가 딱 이네요
이노우에 리나
이노리짱은 “거기돌면, 사쿠라자카46자카?”에서 타율이 엄청 높은 인상이 있어서,
움직이면 결과를 남겨준다 같은 그런 신뢰감이 있어요.
개인적으로도 할 말이 없을 때나, 의도하지 않았던 때도 정말 재밌어서 웃겼어요.
하지만, 본인은 결과를 내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고민하고,
“좀 더 노력하지 않으면”라며 갈등하는구나 라고 느낀 때가 있었습니다만,
그대로라도 괜찮아라고 전해주고 싶네요.
[Nobody's fault]에서 “타이틀 멤버로 뽑히지 못했다”라고 울었습니다만,
앞으로 언제라도 이노리의 좋은 점을 보여줄 기회가 있다고 생각해서,
평소처럼 웃어줬으면 합니다.
엔도 히카리
엔도짱은 처음 신2기생들과 만났을 때, “귀여워!”라고 가장 인상에 남은 애였어요.
스타일도 좋고, “이 애가 이제부터 어떻게 성장해갈까”라고 매우 주목하고 있습니다.
소극적인 부분도 있고, 배워온 댄스 등 여태껏 경험해온 것들과 다른 어려움도 있겠지만,
반드시 현재의 노력을 봐주고 있을 사람들이 있을테니까,
미래는 걱정말고 자신을 점점 더 보여줬으면 합니다.
저도 좀더 그녀에 대한 것을 더 알고 싶네요.
오오조노 레이
눈을 끄는 레이짱의 비쥬얼은 독보적이에요,
퍼포먼스 영상을 보고 있으면, 확하고 눈을 붙잡습니다.
함께 있으면 레이짱은 어떤 걱정도 없고, 언제나 배짱이 두둑합니다.
[Nobody's fault]에서 신2기생중 혼자서 힘내줬는데요,
거기서도 불안이나 불필요한 걱정은 보이지 않고, 점점 따라 붙는 게 정말 든든했어요
어딘가 거물여배우같은 당당한 분위기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여배우가 될거라고 미래를 그려봅니다.(웃음)
오오누마 아키호
오오누마짱 엄청 좋아해요 (웃음)
댄스에서 근처에 있을때가 많은데,
정말 열심히 하고, 움직임에 망설임이 없으니까 댄스 숙달도 매우 빨라요.
저는 지금도 몸이 굳거나, 걱정으로 못움직이거나 하는 것들이 지금도 있는데요,
그녀는 그런게 없이 팡팡 흡수해서 숙달하는 사람이라,
이제부터의 퍼포먼스에서도 매우 기대되는 존재입니다.
거기다 매우 예의 발라서, 누구라도 좋아할 애니까,
그런 부분들을 늘려 여러 분야에서 활동해줬으면 해요
코우사카 마리노
마리노짱은 정말 독특한 분위기가 있어서,
아직 제게도 미지수인 부분이 있습니다.
실은 좀 섬세한 부분이 있는데 그런 개성을 여러 곡에서 표현하거나 해서, 주목하고 싶어요
[왜 사랑을 하지 않았지?] 의 뮤직비디오에서 실을 사용한 연출이 있었는데요,
그걸 둘이서 연습할 때 여러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때부터는 자연스레 서로 이야기하는 것도 늘어서,
마리노짱이 “같이 사진 찍어주세요”라고 하거나, 손을 잡아주거나 해서 기뻤어요.
미스테리어스한 부분도 매력이지만, 사쿠라자카46의 센스 여왕으로서 이제부터
점점 자신을 해방시켜줬으면 하네요
세키 유미코
세키짱은 개인적으로 완전 취향이에요(웃음)
정말 상냥하고, 어른스러운 외모지만, 게임을 좋아하고 너무 열중해버리는 소년
같은 내면의 갭이 있어서,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아요.
그런 그녀밖에 없는 맛을 그대로 보여줬으면 해요.
서있는 모습은 모델같아서 이후에 여성패션지 등에 모델 노선도 매우 기대하고 있어요.
아가씨고, 후쿠오카에서 도쿄로 왔으니까,
아직 익숙치않은 게 있다면 언제라도 의지해줬으면 합니다.
타케모토 유이
타케못(たけもっ)짱은 정말 모범적인 좋은 후배에요.
1기생에게도 너무 신경써준다 싶을 정도로 배려해줍니다.
가족분들도 따뜻한 분들이라, 그래서 이렇게 착한 애가 되었구나 싶어요.
외견도, 행동도 귀여운데, 댄스는 정말 잘하는 갭이 좋아요.
퍼포먼스 열심히라, 자주 안무가 타카히로 선생님과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매우 파워풀한 댄스가 특기라, 저도 동영상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소코사쿠” 에서는 컷을 따는 것도 잘하고,
머리가 좋아서 퀴즈 방송에도 자주 출연하고 있어요.
개인 활약으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타무라 호노
호노짱은 아이돌성이 발군인 아이에요.
비주얼은 물론이고, 귀여운 곡만이 아니라,
멋진 곡을 퍼포먼스 할 때의 표정에 홀릴 때가 많습니다.
대칭 포지션이 될 때가 있어서, 이야기할 기회가 많았는데,
서로 긴장해서 갑자기 웃어버린달까.
제 작은 실수도 즐거운 개그로 바꿔줘서, 언제나 치유받고 있습니다 (웃음)
후지요시 카린
카린은 옆 포지션일때가 많은데, 단지 서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그림이 된다고 느껴요.
이건 호노짱도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보다 일찍 레슨장에 와서 자율연습을 하는 일이 많아요.
댄스도 예쁘고, 그런 노력을 하고 있는 걸 옆에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별로 티내지는 않지만, 그룹에 대한 마음이 강하다거나,
속에 숨기고 있는 게 매우 크다고 느껴요.
그래서 그녀가 하고 싶은 일을 이제부터라도 가능한한 지원해주고 싶어요.
마스모토 키라
키라짱은 블로그에 “왜 이 사진을 쓰는걸까나?” 라고 생각한걸 쓰거나 하는 센스가 정말 웃겼어요. (웃음)
그렇게 자기를 꾸미지 않는걸 좋아해서, 열심히 사람들을 웃기자, 라고 해주는 서비스 정신이 아이돌에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사진찍는 것도 정말 귀여워서, 그라이바아나 정지컷을 볼때면 너무 예쁜 얼굴인데,
보통 그걸 잊을 정도로 웃겨주는게, 그녀의 좋은 점일까나.
그리고 “스가이상 좋아!” 라고 자주 말해줘서, 이제부터도 더욱 좋아해주면 기쁘겠고, 함께 장난치고 싶어요.
마츠다 리나
마츠리짱은 굉장한 애에요.
언제나 동기인 2기생들의 모티베이션을 끌어올리고,
주위에 긍정적인 말을 하고, 그런 말의 힘을 가지고 있어요.
이제껏 그룹에 없었던 타입이라, 존경하는 부분이 엄청 있고,
도움받는 부분도 잔뜩 있어요.
부캡틴으로 임명되었습니다만, 사쿠라자카46에선 멤버의 반이상이 2기생이라서,
함께 손을 잡고 힘내고 싶고, 그렇게 마츠리짱과 이제껏 이상으로 잔뜩 이야기하고 싶어요.
사회인 경험도 있어서 예의도 제대로고, 방송에서 분위기 내는것도 정말 능숙해서,
저도 보고 배우고 싶어요.
얼마전 원진때 “ 알겠습니다!” 라고 너무 좋은 대답을 해줘서 말하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주거나,
라이브 전에 모두와 이야기할때도 “2기생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라고 적극적으로 말걸어주거나 해서, 매우 의지하고 있습니다
모리타 히카루
사쿠라자카46의 1st 싱글 [Nobody's fault] ,
2nd single [BAN]에서 센터를 맡아주었습니다.
이전에도 대단했지만, 센터가 되고 나서 더욱 퍼포먼스력이 뛰어올라버렸습니다.
배짱도 있고, 코멘트도 능숙하게 가능하고,
보통애라면 허둥지둥해버릴 타이밍에서도 잘 극복하는 요령도 있고,
정말 굉장한 애에요.
함께 활동하면서, 모든 걸 즐기는 듯이 표현하더라도,
뒤에서 보고 있으면 실은 긴장하고 있는 부분도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서,
작은 등에 여러 가지를 짊어지고 있구나 하고 느낍니다.
그 등을 지탱하면서 밀어주듯이 서포트하고 싶어요.
점점 하고 싶은 것이 구체화되길 바래요.
모리야 레나
레나짱은 정말 예의 바르고, 언제나 웃는 얼굴로 인사를 해요.
베여있는 분위기가 우아하고, 좋은 교육을 받았단 느낌이 전해져 와서,
언제나 “아름답네”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함께 퍼포먼스해봐서, 음악방송에서 순간 보이는 레나짱을 보고 “너무 귀여워!”라는 임팩트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 오라를 깨닫고 끌리는 사람들이, 이제부터 점점 늘어가지 않을까요.
댄스도 능숙하고, 무엇에건 재주가 있고,
사쿠라자카46의 이미지에도 딱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생일에 선물해준 말 인형 정말 소중히 하고 있어요 (웃음)
* 이 코너 뒤 말 굿즈 소개코너가 있는데 말인형이름으로
오르페브르(유명한 골드십의 형) 나 아몬드아이 같은 경주마 이름을 쉽게 이야기하는걸 봐선,
요즘 유명한 그 우마xxx 게임을 하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아 보임.
윳카가 5년째 홍보대사중인 JEF(일본마술연맹)은 게임의 배경인 JRA(일본중앙경마회)와 상당히 관련있는 단체임
경마회장 사퇴하면 연맹이사장으로 낙하산타는게 관행이라나....
야마사키 텐
텐짱은 매번 “어디까지 성장하는 걸까?” 하고 놀라게 합니다.
속으로 매우 강한 의지를 품고 있고, 노력도 하고,
노리는 이상(理想)도 매우 높아요.
아직 15세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별로 장난치지도 않고, 조용하게 스스로를 내보이지 않는 타입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그 시기에 함께 식사하러 갔더니,
“저는 변하고 싶고, 좀더 다른 사람들과도 친해지고 싶어요”
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이후부터 그 생각을 실천하는건지, 장난치고, 어리광부리게 되었습니다.
변해야겠다고 의식한 것인지, 자연스러운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변해 간 모습이 대단했어요.
그때부터 [Buddies]의 센터로 뽑혀, 웃는 얼굴로 즐기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도 행복한 기분이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도 잔뜩 웃을 수 있도록, 자유롭게 활동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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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사진은 그냥 개인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