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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그린 낮공연 봤는데 이게 그린 첫공
초반 30분정도는 쿠소…
중반 30분정도는 볼만했고
후반 30분은 재미있었음
시노가 렌탕, 츠키코가 페쨩, 미쿠가 사사쿠
우선 왜 완전 체험형이라고 하는가!!
극장 전체가 피난소고 관객들도 피난을 온 사람들이라는 설정ㅋ
그리고 초반에 관객 전원이 잠비검사를 받는데…
20분정도 걸린것 같고 이시간이 개지루함 (*`ω´*)
그나마 앞자리고 세명이 바로 앞에 있어서 참았지…
페쨩은 자꾸 피식피식 웃고 렌탕 덩달아 빵터지고
결국 쿠미도 터져서 등돌리고 참느라 어깨 들썩들썩하고
아주 개판이였음ㅋㅋㅋㅋㅋ
애들도 아~ ㅆㅂ 이게 뭐야~ 싶었겠지...
굿즈 사러 갈뻔 했다( *´・ω)/(;д; )
내자리 옆통로에서 시노랑 츠키코가 시작하고
나중에 미쿠도 등장해서 초반은 계속 객석통로에서 연기함
잠비 검사로 초반 다쓰고
중반은 극장 지배인이 미쳐서
사람들 다 죽이러 다니느라 시간쓰고
후반에 시노랑 츠키코의 관계성 밝혀지고
결말은 쫌 감동이였음
그리고 후반에 잠비 터지는데
객석 여기저기서 몇명이 벌떡 일어나서 잠비가 되기도…
츠키코가 정말 시노를 좋아하는것 같더라
결정적인 장면에서 미쿠를 두번이나 시노로 불러서
관객들 막 당황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