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오늘 D-day
서울 팬미 내 추억하나 이제야 말해본다
너무 부끄러워서 머릿속에서 지웠었던..
나 앉아있는데 어떤 분이 일행이라 같이 앉는다고
자리 바꿔 달라고 하더라구
같은 줄이었고 옆으로 한자리 옮기는 거라서
센터쪽으로 몇명이 당겨 앉았지
우리가 팬미때 추첨해서 선물을 줬잖아
자리 바꾼거 기억 1도 못하고 내가 앉은 자리 번호만 인식하고 있었는데
미친 내 번호 불린거야
일어나서 춤 춰라고 해서 일어나서 춤 비슷한거 추고 앉았는데ㅋㅋ
헐 2명이 일어나서 춘거지ㅠㅠㅠㅠ진짜 자리 주인분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냥 춤추고 싶어서 일어난 여자 된거지 ㅋㅋㅋㅋㅋㅋㅋ
상황 파악하고 얼마나 쪽 팔리던지.. 절레절레 내 자신
요번에는 자리 바꿔 달라는 분 없길 바라며
지방덬 케텍스 타고 가고 있다
다들 조심히 무사히 잘 와!!!
공연장에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