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솔직히 가리지 않고 보는 거지만
진짜 너무 남성향이거나 아저씨인건 나도 속 안 좋을 때 보면 힘들더라고. 그건 뺐어.
(어떤 작가님 같은 경우는 개성 있게 쓰시는건 맞는데 너무 머리카락 없고 배나오신 아저씨 선호해서 로미들 입맛을 생각해서 뺐어)
나덬 취향은 아저씨라도 외형은 멀끔해야 하고, 이왕이면 L 기반인거 좋아하는 편임.
그 외에는 다수, 나이차 다 괜찮음
내게 남은 마지막 모랄 발휘해서 와 이건 진짜....범....죄인데...? 수준은 뺄게.
피폐 너무 심하거나 여주가 아이처럼 행동하는 것도 여주가 같이 느끼는 것 좋아해서 뺐음.
1. 그래도 스토리와 L이 있는 것 같은데?
—지희진과 지현우는 다시 만나서(월간포포친)
어릴때 부모가 헤어지면서 헤어졌던 의붓남매인 희진과 의붓누나에게 지독하게 집착하는 현우 이야기.
머리는 좋지만 남의 감정에 전혀 신경쓰지 않고 어떻게 하면 희진을 독차지할 수 있을까만 머리에 꽉 찬 남주임.
스토리가 있다지만 계속, 그야말로 씬씬씬임.
ㄴ이거와 비슷하게 의붓누나한테 지독하게 집착하는 변태 또라이 의붓남동생 이야기는
제 후사는 누이의 태에서만 볼 것입니다(세크메트)라는 작품 있음.
동양풍에 황제 남주 공주 여주임.
이건 근데 지희진은 지현우 받아들였는데 여기 여주는 끝까지 배덕감에 괴로워함.
ㄴ정병 집착 하니까 모두 최치훈에게 속고 있다(일구)라는 작품이 있음.
이건 소꿉친구인 남주가 여주에게 집착하는 내용인데 여주가 너무 답답하고 속엣말을 못하는 성격인데
그걸 파악한 남주가 가스라이팅처럼 여주를 길들이는 내용. 근데 여주가 남주 안 만났으면 엄한 놈 만나 힘들어졌을거 같은 성격이라
그리 피폐하지는 않았음. 씬은 소소한데 소꿉친구 정병집착 관계성을 좋아하면 츄라이.
—임신폐쇄수용소(핫토이)
ㄴㄱ타운 작품 좋아하는 로미가 있다면 츄라이.
1편만 볼 때는 디스토피아 세상에 수용소에 여러 남자 범죄자에게 여자 하나가 할당되는 흔한(?) ㅃㅃ 스토리인줄 알았는데
2편 넘어가니까 얘들 하나같이 찐사에 캐릭터마다 서사가 있음.
캐릭터마다 ㅅㅅ방식도 조금씩 달라서 상당히 흥미로웠음.
이거 간수가 주인공인 연작도 나온 걸로 아는데 그건 안 읽어봐서 모르겠어.
—새아빠를 위로했을 뿐인데(금붕어)
보통 이 카테고리의 아빠들이나 삼촌들이나 의붓오빠들이 양심없는 놈들이 많은데 이 작품 남주가 좀 특이함.
남미새 엄마를 둔 여주는 동안에 그동안 엄마 남친들과 다르게 자상하고 가정적인 새아빠와 꾸린 가정이 매우 좋았음.
그런데 도파민 추구자인 엄마가 새아빠가 재미없다고 짐을 싸서 집을 나가고 엄마에게 버림받은 새아버지가 자기를 엄마라고 착각하고
관계를 가지게 됨. 관계를 가지면서도 존댓말을 하는 매우 유순한(그러나 신체는 유순하지 않은) 남주임.
그렇게 눈이 맞고 둘이 임신까지 하게 되는데 뒤늦게 엄마가 돌아와서 낙동강 오리알 되는 동거기간도 잠시 있음.
(이것도 웃김. 엄마 놔두고 둘이서 여보 여보 하고 있음)
남주가 워낙 순하고 이 카테고리 남주 같지 않아서 외전 가서 집안이 잘 산다는 설정이 나왔을때 오 의외네 했을 정돜ㅋㅋㅋㅋ
—아내가 준 처제(밀락)
기가 세고 잘난 언니에게 무시당하던 여주가 언니가 시집가면서 마치 몸종처럼 따라가서 같이 살고 있었는데
언니가 불임판정을 받으면서 형부에게 동생인 여주를 씨받이로 내세우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여주는 원래 남몰래 형부를 짝사랑하고 있었고(티는 안냄)
남주는 언니와 너무 다른 순둥한 여주를 보호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는 상태였는데 자고나서 네...
둘이 자기 시작한 뒤로 언니는 자기가 원하는 것과 다르게 흘러가는 분위기를 뒤늦게 인지하지만 이미 늦었죠.
내용만 보면 씬 엄청 많은 평범한 로설 같음. 해피엔딩임.
ㄴ이 작품 마음에 들면 같은 작가 작품 중에서는 삼촌이 해주는 친밀한 상담도 L있고 조카 후루룩 잡아먹는 이야기. 원앤온리.
2. 가족들에게 엄청 당하고 있는데 여주도 즐기고 있는거 같은뎁쇼
이런 류는 엄청 많은거 같음.
여주 엄마가 새아빠랑 결혼했는데 거기 오빠+남동생이 있었고
걔들이 단체로 여주랑 여차저차...
개중에서 내가 읽은 것중 씬이 괜찮았던 것만 이야기해보자면
—오빠들의 불감증 여동생 절정교육(대대익선)
분명히 여동생도 안돼 안돼 하면서 순간순간 새아빠나 오빠들에게 질투를 해보임.
여기 씬 묘사가 취향에 맞다면 같은 작가의 아저씨들의 스무살 처녀 XX강제 ㅈㄱ도 추천.
양심없는 아저씨 셋이 여주를 완전 잡아먹는데 여주도 즐기고 있고, 무엇보다 이 아저씨가 점점 여주한테 감겨서 막 예뻐하는게 보임.
—가족공용ㅇㅋ(진리타)
순서가 아버지>의붓오빠>의붓동생 순인데
제일 순애로 좋아했던 놈이 제일 늦은 순서인건 불쌍하지만 뭐....
—남친 몰래 남친 형과(타락감자)
원래 남친 형을 좋아했던 여주가 남친 형에게 거절 당하고 남친 몰래 남친 형과 하는 이야기가 1권
남친과 하는 이야기가 2권인데....이게 몰래 하는 씬이 더 짜릿해야 하는데 2권이 의외로 괜찮아서 어 이게 뭐지? 했던 신선한 경험!ㅋㅋㅋㅋ
ㄴ이것처럼 형제 사이에 오락가락하는 이야기 좋아하면 두 형제의 수아(마구간) 있는데
동생이 너무 순애이고 여주를 진짜 좋아했는데 어쩔 수 없이 헤어졌는데 헤어져있는 사이 형에게 길들여진 여주를 보고
형 정말 나쁜 놈 했던...
—아빠는 제발 하지 마세요(한탕)
이건 여주가 자상한줄만 알았던 아빠와 아빠 친구들에게 넘어가는 이야긴데 여주가 즐긴다기보다 거기에 맞춰 길들여진 느낌이라 그닥 L이 없어.
사실 여기 분류하긴 했지만 이 작가님 작품을 많이 읽지는 않았는데 <변태들만 골라먹는 변태>가 꽤 셌음.
여주가 정말 강압적인 ㅅㅅ중독자 수준이라 고등학교때부터 교사한테 플러팅하고, 아빠 친구하고도 관계 맺고, 골든 플레이 좋아하고,
결혼 앞둔 삼촌 친구한테도 덤벼들고, 부모님이 경악해서 병원 보냈더니 거기서 의사랑도 잤잤하는 변태임.
이런거 좋아하면 추천.
이 작품엔 아예 L없음. 그리고 상대들 중에 아재도 있어서 뺐음.
3. 다수와 한꺼번에
사실 이 분야에 유명한 작품들은 꽤 많아서 나온지 좀 된 작품은 빼겠음(ㄴㅊ초밥이라든가)
유도부 매니저 돌려먹기, 수영부 매니저 돌려먹기 같은 작품도 그냥 무난 소소
일일ㄴㅡㅇㅇㅛㄱ체험은 원작 자체는 그냥 평범했는데 레진에 웹툰화된 그림체가 매우 예쁨.
—놀이공원에서 인형탈과(부떡찍떡)
크게 유명작은 아닌거 같은데 놀이공원에서 루트를 잘못 타서 그 통로를 벗어날때까지 끊임없이 ㅅㅅ만 하게 되는 이야기임.
놀이공원처럼 음악이 나오거나 여러명의 상대가 가면을 쓰고 나오거나 인형 분장을 하고 나오거나
뭔가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끝도 없이 당하는데 여주도 즐김.
—기사 아카데미의 공용하녀(비아란)
끝이 좀 흐지부지 끝나긴 했는데 로맨스 판타지 배경으로 여주가 여러 명을 상대한다는게 의사 메르텔의 ㅅㄱㅇ이나
빨래터의 두 처녀, 성 루치아노 아카데미랑 비슷한데
기사 아카데미의 공용하녀는 그나마 여주가 즐기고 자아가 붙어있는 편.
자아 없는 여주 좋아하면 최근작 중 가슴 없는 여주를 선호하는 한결 같은 취향을 자랑하는 TIP 작가님의 싱클레어 저택의 성처리 노예 미아도 있음.
이 파트에서 언급된건 모두 로맨스 판타지 배경임.
—XX 취향이라 대신 당해드립니다(곰먹는연어)
역시나 꾸준하게 많이 나오는 빚 때문에 팔려가서 단체로 당하는 이야기긴 한데
여주가 항상 꿈꿨는데 소설 속에 들어가서 원하는 바를 이룬다는 설정 표현이 코믹했음.
이거와 비슷한 설정으로 사채업자 빚, 어떻게든 되겠지(핫토이)라는 작품이 있음.
다만 대신 당해드립니다는 소설 속 빙의 설정이고 사채업자 빚~은 여주가 처음에는 안돼요 안돼요였는데
당해보니 어 나쁘지 않은데? 하고 그냥 몸을 내맡기는 이야기...
이건 내가 최근 추천받았는데 아직 읽지는 못한 작품임.
이 글을 쓰게 만든 로미가 독특한 소재 원한다길래 추천하는 작품임.
작가님 엔횰님. <아저씨 차비 드릴게요> 작품 쓰신 분임.
이거 예전에 내가 쓴건데 여기 작품 설명 있음.
나 근데 억울한데 쓰봉물만 추천하는 로미 아님. 다른 작품도 추천함ㅠㅠㅠ
진짜임
이 작가님의
<특별한 룸메들의 독특한 토이 취향에 관하여>
라는 작품 추천 받았음.
게이 커플 사이에 들어가 다같살 하는 이야긴데 이 어이없는 설정이
어 사랑이네?가 되는 독특한 작품이라고 했음. 아직 안 읽었는데 리뷰도 괜찮고 작가님 필력이야 전작에서 경험했고 해서 미리 추천해봄.
미안해 길게 쓰고 싶었는데
이게 뭐라고 쓰다보니 힘딸려서 여기서 글 끊어야겠다.
모두 즐거운 밤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