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와 사귀지는 않고 몸친구로 지낸 지 3년...
곧 다가올 생일을 맞이 할 27살 여주는 가벼운 몸친구와 헤어지기로 결심함.
마지막 ㅈㅈ 후 "이제 나 결혼준비할꺼라 이제 그만 만나자."
그리고선, 남주한테 남주가 집에서 썼던 받고 물건 등 다 보냄.
사아실...여주는 남주를 아직도 좋아하고 있었음.
남주가 워낙 가벼웠거든. (문란한 개쓰레기라는)
그리고, 여주가 맘에 드는게 자기한테 좋아한다고 말 안해서 그런거라고 하니깐 고백을 할 수 있나요?
여튼, 남주에 대한 맘을 접고, 마지막 ㅈㅈ 후 이별의 말과 동시에 그동안 받은 물건과
여주 집에 있던 물건을 남주한테 보냈는데 톡이 옴.
' 집에 두고 간 물건 있으니 곧 갈께 '
(여주는 어떤 건지 알려주면 보낸다고 했으나, 남주는 결국 여주집에 옴)
집에 온 남주가 여주 안으면서 '좋아한다' 말하는데
여주가 믿겠나요?............( = ,. = ) 내 몸뿐이구나...샤갈 (여기서 호불호 있을 수 있음)
(남주가 좀 강제적으로 밀어붙여서....호불호 나뉠 수 있음)
근데, 남주가 계속 너 좋아한다고 말함.
여주가 그래 그래라....이러고 자고 일어났는데
띠용 내 왼손 약지에 반지가??
그러면서, 남주가 그 반지 맘에 안들면 다른 결혼반지 알아보러 가자고
뭐 이러쿵 저러쿵 하면서 해결하고 하하호호 엔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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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로는 남주 시점이 보여.
남주는 연애가 넘 귀찮았음.
기념일마다 챙기고 계속 내내 연락하는게 싫은거임.
여자는 좋지만, 연애는 싫었던거지.
그러다가, 여주를 만났는데 ㅈㅈ에도 사무적으로 대화하고 크게 신경 안써도 되서
편안하게 3년간 만남. 게다가, 이런 여주에게 스며듦 (물론, 여주가 남주 좋아하는거 남주도 앎.)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게 됨.
'나, 이제 결혼할 남자를 위해 너랑 헤어지려고 해. 안녕'
남주는 멍해져........왜냐면 생일날 프로포즈하려고 여주한테 줄 반지랑 레스토랑 예약해둔 상태였거든?
침대에 누워서 여주 사진보면서 절대 안놓친다 하고 결심하고 간게 그 날의 밤인거지....ㅇㅇㅇ
** 여기서 여주 사진은 야한 사진이 아닙니다. 여주가 사진찍는걸 안좋아하니깐 데이트 중에 여주 찍은 사진임.
여기서 드는 원덬이의 생각 .... 걍 사귀는거 아니였냐 ..........=,.=
하도 광고도 뜨고...........넘 내 취향의 그림체 존예라 늘 살까말까 살까말까 사버려!!!!!
해버렸는데 후회하지 않는다.....존잼......
올해 8월에 사귀고 난 후 이야기로 신작 나올예정임.. 여튼 재밌었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