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건 입장에선 은하가 제대로 설명도 안했고 다른 당사자인 김한수한테 전화해서 물어도 그런 뉘앙스를 풍기고 오해할 요소 충분함
거기다 자긴 은하가 좋아죽겠는데 뭘 해도 받는거 같지도 않고 자꾸 안달만 나고 어떻게든 붙잡아두고 싶고 그런 마음도 알겠음
근데.. 그런 사정 내가 곱씹으며 읽기엔 은하가 너무 힘들어보인다
하필 사내연애(연애 아니라 생각해도)에 오너가라 제발 아무말도 새어나가지 않았으면 한건데 회장이 갑자기 사무실 등장해서 데려가니 수군수군 다 씹어대고ㅠㅠ
평판 나쁘고 견디기 힘들어도 정우건처럼 처지 좋고 기댈 곳 많은 애도 아니라 그만도 못두고 다 감당해야함
가족들도 내내 고통만 준거 사실이고.. 우건이한테 흔들리다가도 그런 사이 아니라고 중심 잡아보려고 애쓰는데 몰려오는 상황들이 죄다 은하만 가혹한거같아서 정우건한테도 정이 안감
정우건 시점에서 애쓰는거 보면 또 맘 좀 풀리고 정 주려다가 은하가 힘드니까 정이 가려다 마는 느낌ㅋㅋㅋㅋ 은하가지고 수근대는 것들 눈 찔러주고 싶음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