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작이라 사놨는데 이상하게 극초반 5페이지정도에서 자꾸만 진도 안나가는 작품.. 나한테 러브어페어가 그런 작품이었거든ㅋㅋㅋ 사놓은지도 한참 됐는데 맨날 읽기 시작하다가 이상하게 딴짓하는ㅋㅋㅋㅋ 근데 이번에 걍 갑자기 꽂혀서 후루룩 읽기시작함
근데!!!!! 이거 왜케 재밌지? 약간 건조하게 서술되는거같은데 한번 읽기시작하니까 걍 계속 술술 읽게돼 기대보다도 더 재밌게 읽음
사건 진행속도도 맘에 들고 각 캐릭터들도 다 맘에들어 난 갠적으로 젤 좋았던게 사건 3권에서 호로록 다 끝내주시고 서문도 이선우에 집중하는 구간이 꽤 길어서 개조았음ㅋㅋ 그리고 문도가 업보도 적당히 쌓고 후회도 적당히 하는게 ㅈㄴ내취향이었음^^ 그래서 선우 집에 데려다놓고도 입으로 싼 업보땜에 계속 무시당하는 후반스토리가 진짜 좋더라 외전도 아주 양 많아서 맘에들고요
그리고 난 서문도가 진짜 너무x10000 내 천년의 취향임ㅜ 일 열심히 잘하고 적당히 상식선이고 ㅈㄴ재벌이라 오는 특유의 오만함도 좋고 그거땜에 사랑 놓칠뻔하는것도 좋음 ; 근데 선우 다시 찾아오는거나 그 이후의 모든 태도가 진짜 서문도 캐릭터 그대로 가져가면서도 후회함이 절절히 느꺄져서 신기했음. 분명히 서문도 니가 을 같은 상황인데 .. ?하나도 그래보이지가 않네ㅋㅋㅋㅋㅋㅋ 캐붕없는 오만후회남 맛있잖아..
선우도 곧고 담백한 여주라 조았음 외전중에 이프 외전에서 선우 가족들 다 살아있는 부분 보는데 눈물이 나더라ㅠㅠㅠ 이제 행복해져서 맴이 좋아
내가 서문도 좋았던 다른 이유중에 하나가 진짜 문도는 선우의 외로움과 성향을 너무너무 잘알아서임ㅠ 선우가 왜 무리해서 불고기에 잡채까지 만들어 생일상을 차려주는지 서문도가 다 알아줘서 너무좋았음. 남주시점 자주나와서 이런 문도의 다 알아주는 사랑도 눈에보이니 좋더라 하 둘이 진짜 평생 행복했으면 좋겠다 아 너무 잼있었음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