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도 자주다니고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내놓은 앤데
여주 처음 보자마자 반해서 야 너 예쁘다 이름뭐야 이름도 예쁘네 하더니 옆반인거 알고나서부터 쉬는시간마다 여주 보러오고 공부알려달라고 수작부리면서 둘이 계속 키스만 하고다니던 사이됐는데ㅋㅋㅋㅋ
여주네 집은 잘살거든 근데 가정사가 있는걸 수능 3달남은 시점에 여주가 알게되고 큰충격받아서 문제가 생김ㅠ
집도 학교도 여주가 안정될곳이 없는와중에 남주가 옆에서 진짜 알뜰살뜰 챙겨주고 보듬어주고 쓰다듬어줘서 남주옆에서 유일하게 안정찾게됨
남주도 혼자여서 얘도 지 앞길찾아야되는 상태인데 다행히 삼촌이 도와주시는거같더라고
삼촌 지원받으려면 다른지역가야되는데 학교도 동네도 미련없는데 유일하게 여주가 눈에 밟혀서 떠나질못하고 미루는 상황ㅠ
이런 상황에서 대부분 삼촌도 쓰레기거나 폭력에 쉽게 노출되어온애라 조폭으로 빠지는경우를 많이 봐서 읽으면서도 불안했거든ㅋㅋㅋㅋㅋㅋ


키워드보니까 용접공남 있던데 용접공일 하나봐 한시름놨다ㅋㅋㅋㅋㅋㅋ
27살에 재회물이던데 아직 학생신분이라 얘네 어떻게 헤어지고 다시 만날지 궁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