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가 너무 찐사인데 여주는 자기와 함께 있으면 흘러갈수가 없어서 붙잡지도 못 하는게...거기에다가 여주가 남주는 기억도 못 하면서 전남친한테 자기도 모르게 반응하는거 보니까 넘 슬픔ㅠㅠㅠ아무리봐도 둘이 못 이뤄질 사이 같아서 마음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