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멜리사 작가님의 계절은 파랑 ㄹㄷ에 신작떠서
미리보기 후 오늘 집에가서 읽기 전에 약간 훑어봤거든
남주가 여주가 다니는 학교 이사장으로 오고 나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약간 민유희 작가님의 결혼의 흔적이랑 비슷해서 (이런거 좋아함)
구매했거든. 남주랑 여주랑 고딩때 사귀고 헤어지고 나서 재회물이야 ㅋㅋ
남조라고 하기엔 한남같은 새끼가 나오는데 ㅡ.ㅡ)++ 하 시부레
현실 욕하면서 출근했자나... (출근길에 봄)
1~2권으로 후루룩 볼 수 있는 킬링타임용이라 괜찮았어.
남주가 여주한테 강아지~강아지~ 그러는데
난 애칭좋아하는 편이라 맛있게 봄 (💖 ´ 艸`💖)
구매이유 : 미보에서 남조새끼가 자기랑 호텔가는거 학생한테 걸린거 어쩌구저쩌구 해서
쓰레기통인지 알고 서둘러 구매함...(tmi...i'm so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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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 현대로맨스
* 작품 키워드 : #재회물 #학원물 #첫사랑 #능력남 #능력녀 #힐링물
* 남자주인공 : 서강현
이혼한 부모님의 삶의 방식에 따라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살았다.
초등학교 졸업 후 하와이에 1년을 살았고 그 때문에 같은 학년 친구들보다 한 살이 많다.
사람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 성격과 차갑고 냉정한 눈빛은 아버지를 닮았다고 했다.
평생 한 여자밖에 사랑할 줄 모르는 미련함까지도.
* 여자주인공 : 이하루
부모님이 어릴 때 돌아가셔서 두 분 다 얼굴을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병원장인 할아버지의 재력과 할머니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자랐다.
인정받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어느 날 나타난 서강현은 이하루가 그냥 이하루여서 좋다고 했다.
하루는 서강현의 품에서 처음으로 쉼을 얻었고 위로를 얻었다.
* 이럴 때 보세요 :
눈부신 10대의 기억을 간직한 채 다시 만난 남자와 여자가 비로소 어른의 사랑을 알아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강아지, 누가 네가 물었던 빨대 물면 싸대기를 날려. 그렇게 입 벌리고 쳐다보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