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격 싸고 호로록 가볍게 읽긴 좋은데 막 재탕할거 같진 않음..킬링타임용 쏘쏘
이 책 매력이 이과형 덤덤한 여주인데 성격 특이함
갈등 거의 없고 남주 찐재벌이라 좋음(근데 생각보단 그냥 평범한 연애물이었어)
남주여주 둘다 되게 이성적인데 잘맞음 대화로 서로를 이해하는 이런 건조한 문체는 오랜만이라 신선했다
초반에 남주 시점이 안나와서 이 통제남 뭐지 그랬는데 이미 푹 빠진거더라ㅋㅋ
불호)
외전은 뭔 여주가 별거아닌 고민하는걸로 50퍼를 끌고가 것도 아직 벌어진 일이 아니고 미래에 남주 사랑 식을까봐ㅋㅋ억지같긴함
글고 회사 묘사나 남들이 이 부부 언급하는 그런류 내용이 길어서 좀 지루하더라
(불호 씬 언급주의)))))))))))))))))))
불호포인트는 진짜 별거아닌데 씬에서 여주가 해주는게 있는데 막 하고싶어서 우러나오기보단 남주가 가르쳐서 하는 그런 느낌이라 이 묘사가 좀 그렇게까지 해줘야되나..강압적인 느낌들었어ㅋㅋ
이런씬 안보는건 아닌데 외전까지 그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