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때 마음가짐이 중요한건가?ㅌㅋㅋㅋ
xx파트너 호불호 엄청 갈리길래 살말 고민 진짜 엄청나게 하다가 지난번에 비포 쓸곳 없어서 사봤거든
씬 많긴 한데 그래도 꾸준히 내용도 있고 캐릭터들도 맘에 들어!
특히 여주가 외유내강에 솔직하고 매력있음
탐내다 재탕 n번 했는데 탐내다를 기대하고 읽었으면 실망했겠지만 불호 리뷰들 많이 읽고 별 기대 없이 읽었더니 그냥 너무너무 괜찮음!! 이 작가님 캐릭터 설정할때나 인물들 대사나 완급조절 너무 잘하는거같아
매력넘치는데 현실적인 부분도 놓치지 않는 느낌
탐내다랑 비슷한 내용은 아니지만 여튼 이 작가님의 매력이 충분히 나온다고 생각함!
막 찌통있고 이런건 아닌데 재밌게 술술 읽혀
씬은 약간 넘길 때 있긴 함ㅋㅋㅋ
이거 읽기 전에 다른 소설도 읽었는데
도파민파티 엄청 기대 많이 하고 읽었는데 좀 별로여서 실망했거든
xx파트너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기분 좋다 ㅋㅋㅋ
이 작가님 작품중에 젤 호불호 갈리고 좀 평이 좋지만은 않은 작품인데 이거마저 재밌으니 걍 나한테는 믿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