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처음 읽었을때는 어리고 철없고 사회잘모르던 대학생때였거든
그래서 그냥 후회남이고 박기현이 평생 을이라는점이 좋았음
달케이크의 담담한데 기억에 남는 필력이라는거랑..
여러일 겪고 우울증이라는걸 알게되고 다시 읽으니까
민주가 겪는 우울증의 서술이 진짜 잘되었다고 느껴지더라
어릴때는 몰랐는데 그 필력을 그때 감상에서 은연중에 느낀것같음
작가가 우울증이라는 감정을 되게 잘알고 쓴것같은 느낌..?
그래서 예전엔 아 왜 박기현 결국엔 받아줬지 저인물이 왜저러지 그랬다가 민주가 결국엔 평온해진 감정이 좋아서..
엔딩이 좋아졌음 민주가 지금도 평온하길 빌어.. 우울증 환자들이 그게 정말 어렵거든
임계는 진짜 잘쓴글이야
문장도 잘썼지만 인물들 감정을 풀어내는 서술이 진짜 설득력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