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3권 초반 읽는중!

첨에 1권 읽을 때는 기대한 분위기랑 다르고 넘 가볍고 유치하고 이게 말이되나...? 하는 것들이 많아서 좀 하차할말 고민됐거든..
근데 그냥 아 좀 뇌빼고 보자~ 하고 읽어서 그런지 아님 진짜 더 재밌어지고 럽라 좀 진행돼서 그런진 몰라도 2권에서부터는 술술 읽히고 재밌어서 밤새면서 읽었다... 티키타카도 재밌고 섭남?남조캐도 웃기고 조연캐들도 좋아ㅋㅋㅋㅋ ㅠ 여기 개그코드 좀 나랑 잘맞는듯 ㅎ 그리고 읽을 수록 느낀건데 가벼운데 작가님 쓰는 어휘들이 가볍지 않은 느낌.. 뭔가 시대물 많이 써보신 느낌.. 이었는데 진짜로 유명작 작가님이시더라고
근데 전개 되게 느리고 나 2ㅣ금 3권 초반 읽는데도 남여주 뽀뽀 한 번을 안 함 ㅋㅋㅋㅋㅋ ㅜ 그래도 난 이런 거 잘 읽어서 좋았어...


이거 3권 초반까지 내용 요약임..

암튼 재밌다고...! 마저 읽고 끝까지 재밌으면 다시 댓글 남기러 올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