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남주 좀 품을 수 있을 것 같아ㅋㅋㅋㅋㅋ
첫눈때 본편 내내 여주가 남주를 너무너무 사랑해서 쉽게 받아주는 것 같은?? 여주가 끝까지 을의 태도라 빡쳤었거든 그래서 외전은 볼 의욕도 없고 걍 집어던졌었음
근데 탐내다 플 ㄹㅇ 꾸준히 오고 외전 칭찬도 ㄹㅇㄹㅇ 꾸준해서 한참 고민하다 봄
외전 칭찬 왜 많은지 알겠더라...
본편은 다 읽으면 기분 떨떠름한데 그 떨떠름함을 외전이 상쇄시켜줘
외전에서 남주가 지가 한 짓 고대로 돌려받으니까 쌤통이다 싶고 맘이 좀 누그러지더라
여주도 남주가 상처줬던 거 마음 한켠에 못잊고 담아두고 있던게 좋았어
과거는 전혀 신경안쓰는 천사표였음 외전이 이만큼 좋아지지 않았을듯 호구라고 오히려 싫었을 것 같아.. 사실 지금도 쫌 호구같이 보이지만🙄
외전 보면서 ㅂㅎ였던 감상 엎어지는 경험 처음이라 신기해서 글 남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