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끝장나는 이혼, 끝내주는 재혼 간단 감상
ㅅㅍㅅㅍㅅㅍ
남편의 피 안섞인 의붓시누이가 알고보니 남편 사랑함, 남편은 둘의 관계를 의심하는 여주를 정신병자 취급함
남편에게 흑심 있는 여조가 자기 남편(남편 절친) 죽고 나서 남편 끌어들여서 자꾸 셋이 육아하는 모양새 만드는 거
이런거 진짜 빡치고
미친 악여조 정말 잘 그린다고 생각했는데
(단점 : 처단이 시원시원하지 않음, 남주들이 딱히 그 악여조와 싸워가며 쟁취하고 싶지는 않은 놈들임, 꾸금씬이 조금...어....)
이번에도 진짜 포인트 잘 잡으셨다.
남편이 직장에서 같이 일하던 부하직원이 알고보니
여주랑 결혼하기 전 남편이랑 사귀고 남편이랑 결혼 이야기까지 나왔던 전여친이었는데
남편은 그걸 굳이 알릴 필요 없어서+타이밍을 놓쳐서 여주에게 이야기해주지 않다가 그걸 들킴. 그러면서 이야기 시작.
그런데 책 내용은 별거 없어
부부싸움은 리얼한데 화다닥 헤어졌다가 화다닥 붙음
여조도 분명 악의가 있는거 같긴 한데 제대로 액션을 하지 않고 간만 살짝 봐서 어떤 마음인지 모르겠음.
부부싸움은 화끈하게 함.
술술템으로 읽었어. 남주 구르는거랑 싹싹 비는거 기대하고 본다면 좀 에러...
오히려 희한하게 여주가 그래 남주가 이렇게 잘해줬는데 내가 너무 이기적이었지 반성을 하는데
김치찜집에 김치찜 먹으러 갔다가 계란말이가 맛있어서 계란말이랑 밥이랑 먹고 온 느낌인데
그게 크게 억지스럽진 않았어.
그런데 사이다는 별로 없음.
그 여조도 그대로 같이 일하고....
근데 이 작가님 진짜
사람 빡치는 포인트는 정말 잘 잡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