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개취로 사해, 해미보다 이 2개가 더 좋았음. 내가 좋아하는 포인트가 있어서 그럴수도..... 감안해줘ㅋㅋㅋ
싫은 사랑 - 남주가 여주 말로 상처주는거 안좋아하는데 이건 여주도 남주 잘 긁어서 좋았음. 여주의 타고난 기질이 예민하고 섬세한데 환경도 족구려서 극대화된?
사이좋게 주고받는거 존잼ㅋㅋ 남주는 사랑기반이고 여주는 밀어내려는 기반인 것도 난 극호포인트였음. 난 초반부터 남주 사랑이 존나 커보이는걸 선호하는데 이것도 그래ㅋㅋ 여주는 입덕부정 쩌는데 나중엔 사랑 깨닫구 달달해져. 동정남 동정녀 원앤온리
동정의 기록 - 두 분 97년에 대딩이심.. 2살 차이긴한데 꼬꼬마일때부터 같이 지내서 친구 같은 느낌? 난 이게 극호포인트였음. 둘이 오해도 겪고 IMF 같은 시대에 의한 시련도 겪고.. 서로를 생각하느라 엇갈릴때도 있지만 진짜루 둘이 서로를 너무 사랑해ㅠㅠ 따스한 여주 부모님이 여주를 진짜 사랑으로 키운 것도 극호 포인트. 위기 상황에 마냥 축축 처지지 않고 사랑하는 이를 위해 열심히 이겨내는 주인공들이라 좋았음. 이것도 동정남 동정녀 원앤온리